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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생절차 홈플러스, 올 추석 선물세트 안 판다…2,000억 긴급자금 어디에 쓰나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내부 모습, 추석 선물세트 판매 대신 기본 상품 구색 회복에 집중하는 매장 풍경, 진열대에 신선식품을 채우는 직원의 모습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과 본판매를 모두 하지 않기로 했다.

2,000억원 DIP 자금을 기본 상품 확보에 우선 투입하면서 명절 특수는 포기한 셈이다.

다음 분수령은 오는 28일 관계인집회의 회생계획안 가결 여부다.

무엇이 바뀌었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본판매 전면 중단
지난해 8월 14일부터 예약 시작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상품대금·신규 상품 확보 우선
재개장 점포
67개
지난 13일 영업 재개
관계인집회
28일 예정
회생계획안 채권자 동의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했지만, 명절 특수를 겨냥한 시즌 영업까지는 정상화하지 못했다.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을 기본 상품 확보에 우선 투입하고 있는 데다 기존 납품대금 문제도 남아 있어 별도 명절 물량을 확보하기에는 부담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추석에는 8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경쟁사는 이미 대목 준비 중

경쟁 대형마트들은 이미 추석 대목 선점에 나섰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약 6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단체의 대량 주문이 사전예약 기간에 집중되는 만큼 명절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의 주요 시즌 매출원으로 꼽힌다. 홈플러스가 이 시장에서 빠진 것은 시즌 매출 감소와 함께 유통업계 경쟁 구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달 확보한 2,000억원 규모 DIP를 상품대금 지급과 신규 상품 확보에 우선 투입하고 있다. 재개장한 67개 점포의 신선식품과 식료품 등 기본 상품 구색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사전에 별도 물량을 확보해야 하고 판매 기간도 짧아 수요 예측이 빗나갈 경우 재고·반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판단에 작용했다.

남아 있는 과제

  • 기존 미지급 물품대금이 남아 있어 협력사 거래 정상화가 여전히 핵심 과제로 남은 상태
  • 일부 협력사는 추가 납품 과정에서 선결제나 결제기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8일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 가결될 경우 법원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회생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자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의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회생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반대로 부결되면 회생절차가 장기화되거나 파산·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될 수 있다.
28일 관계인집회 가결 여부가 회생절차의 분수령

트레이더 관점

홈플러스 회생절차의 핵심 변수는 28일 관계인집회에서의 회생계획안 가결 여부다. 가결되면 법원 인가를 거쳐 본격적인 회생 작업이 시작되지만, 실패하면 회생절차 장기화나 파산·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전단채(ABSTB) 만기 상환 불발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고, 이후 2,000억원 DIP를 확보해 67개 점포 영업을 재개한 상황이다. 유통업계에서는 회생계획안 가결로 홈플러스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납품대금 정상화와 시즌 매출 포기라는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회생계획안의 구체적 내용과 채권단의 동의 여부가 유통업계 신용 리스크 전반의 방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전단채 투자자와 유통업계 협력사 모두에게 회생절차의 진척 상황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국면이다. 회생계획안에 담길 자금 조달 계획과 점포 운영 방안에 따라 유통업계 전반의 신용 평가 기준도 바뀔 수 있다.

시사점
회생절차 진행 기업의 시즌 영업 포기는 유동성 확보와 기본 영업 정상화에 집중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28일 관계인집회 결과와 회생계획안의 구체적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유통업계 신용 리스크가 여전히 유효한 변수로 남는다. 회생계획안 가결 여부와 채권단의 동의 수준이 향후 유통업계 전반의 신용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가 시작되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홈플러스는 지난달 전단채(ABSTB) 만기 상환 불발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해 지난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했고, 현재 법원 주도로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자 동의를 받을 예정이며, 전단채 투자자들에게는 선배상 논의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회생절차의 출발점은 유동성 위기였고, 현재는 회생계획안 가결을 통한 정상화가 최대 과제다.

2추석 선물세트 판매 중단이 홈플러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명절 선물세트는 기업·단체 대량 주문이 사전예약 기간에 집중되는 대형마트의 주요 시즌 매출원이다. 홈플러스가 판매를 포기한 것은 2,000억원 DIP를 상품대금 지급과 기본 상품 구색 회복에 우선 투입하겠다는 판단에서다. 단기적으로 시즌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기본 영업 정상화와 협력사 거래 회복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롯데마트가 이미 사전예약을 시작한 것과 대비되며, 명절 대목 매출 경쟁에서 한발 물러난 셈이다. 다만 회생계획안 가결이 이뤄지면 점포 영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3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부결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28일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 인가를 거쳐 본격적인 회생 작업이 시작된다. 반대로 부결되면 회생절차가 장기화되거나 파산·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될 수 있다. 따라서 관계인집회 결과는 홈플러스의 향후 운명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유통업계와 채권자, 협력사 모두가 주목하는 지점이다. 회생계획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채권단의 동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부결 시에는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과 점포 운영 계획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 회생계획안 가결 여부는 홈플러스 뿐 아니라 유통업계 전반의 신용 리스크 판단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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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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