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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장중 6,668까지 찍고 사이드카…코스피, 진짜 안정 찾은 걸까
국내주식

장중 6,668까지 찍고 사이드카…코스피, 진짜 안정 찾은 걸까


서울 시내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는 대형 전광판을 여러 트레이더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증권가 현장 취재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코스피가 3.68% 급등해 6,579.04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장중에는 5일 만의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하지만 이 장세의 진짜 뉴스는 상승폭 자체가 아니라, 변동성·레버리지 청산·종목 쏠림이라는 세 지표가 동시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는 사실에 있다.

코스피 종가
6,579.04
+233.51pt (+3.68%)
장중 고점
6,668.43
매수 사이드카 발동
VKOSPI(공포지수)
56.49
5월 4일 이후 첫 50선
8월 장중 변동률
3.45%
7월 7.10% 대비 절반↓
신용융자 잔액
30조 387억 원
6월 24일 38.6조에서 감소
외국인 순매수
2조 8,357억 원
이틀 연속 순매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장중 고점-저점 차이인 장중 변동률은 7월 평균 7.10%에서 8월 3.45%로 절반 이상 줄었고, 이는 올해 전체 평균(3.86%)보다도 낮다. 시가 대비 종가 차이를 뜻하는 일평균 변동률도 4.89%에서 2.60%로 축소됐다. 지난달 급락장에서 반복됐던 '패닉셀'과 뇌동매매 국면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레버리지 청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거래대금 97% 급감

지난달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레버리지 청산 작업도 마무리 국면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AUM)과 거래대금은 7월 31일 규제 시행 이후 급락해 10일 기준 6월 25일 고점 대비 각각 69%, 97% 줄었다. 신용융자 잔액도 6월 24일 38조 6,329억 원에서 8월 4일 27조 4,038억 원까지 급감한 뒤 11일 30조 387억 원을 기록 중이다. 반대매매를 포함한 강제 청산이 일단락되고 정상적인 매수 여력이 유입되는 신호로 풀이된다.

01

메모리 정점 논란 진정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지속이 확인되며 내년에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이어지자, 앞서 반도체 업종에 부정적이었던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IB들이 긍정적 평가로 돌아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6.68% 올라 25만 원대, SK하이닉스는 5.54% 올라 150만 원대에 안착했다.
02

종목 쏠림 현상 완화

올해 코스피 일평균 상승종목비율은 45.2%였고 5월 저점은 31.7%였지만, 8월 들어 평균 61.7%로 반전했다. 지수가 내린 날에도 상승종목비율이 8월 평균 53.3%로 올해 하락일 평균(30.9%)을 크게 웃돌아, 지수가 빠지는 날에도 절반 이상 종목이 오르는 순환매 장세가 확인된다.
03

외국인 귀환 조짐

1,417원대로 내려앉은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수급 복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2조 8,35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전날 541억 원에 이어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씨티그룹 등 일부 글로벌 IB는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저점을 통과했다면서도 여전한 고변동성을 이유로 한국 증시 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VKOSPI 하락 전환이 환경 개선의 시작이라며, 시차를 두고 외국인 현물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동성만 해소되면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의미다
지수 자체는 여전히 연중 고점 대비 부진하지만, 변동성 지표·레버리지 청산·종목 쏠림이라는 세 가지 '기초체력' 지표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지수 상승률보다 VKOSPI와 신용융자 잔액 추이를 함께 체크하며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VKOSPI(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정확히 뭘 의미하나?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내재된 향후 변동성 기대치를 지수화한 것으로, 흔히 '공포지수'라 불린다.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앞으로 주가 급등락 가능성을 크게 본다는 뜻이고, 낮아질수록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56.49로 내려온 것은 6월 29일 고점(96.94) 대비 41.73% 낮아진 수준으로, 3개월여 만에 50선에 재진입했다. 다만 50선 자체도 평시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은 편에 속해, '완전한 안정'이라기보다는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 벗어나는 중'으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하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VKOSPI가 추가로 40선 이하로 내려오는지를 다음 확인 포인트로 삼을 만하다.

2레버리지 ETF 규제가 시장 변동성을 낮춘 원리는 무엇인가?

7월 31일 시행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는 개인 투자자의 과도한 레버리지 베팅을 억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등락폭의 2배 이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어, 특정 종목에 자금이 쏠리면 그 종목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반대매매(강제청산)를 유발해 시장 전체의 급등락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이 ETF들의 순자산과 거래대금이 규제 이후 각각 69%, 97% 급감했는데, 이는 레버리지發 강제 매도 물량이 상당 부분 소진됐다는 뜻이다. 신용융자 잔액이 6월 고점 대비 크게 줄었다가 다시 완만하게 늘고 있는 것도 '패닉성 청산은 끝나고 정상적인 신용매수가 재개되는' 국면 전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3외국인 순매수가 이틀 만에 다시 꺾일 가능성은 없나?

가능성은 있다. 기사에서도 언급됐듯 씨티그룹 등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은 코스피가 저점을 통과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여전한 고변동성을 이유로 신규 진입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수급은 통상 원·달러 환율 안정, 변동성 지표 하락, 실적 가시성이라는 세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때 지속성을 갖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는 환율(1,417원대)과 변동성(VKOSPI 56.49)이 개선되는 초기 단계다. 하루이틀의 순매수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보다는, 향후 1~2주간 외국인 순매수가 3거래일 이상 연속되는지, VKOSPI가 40선대까지 추가 하락하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4반도체 외 다른 업종에도 순환매 온기가 퍼지고 있나?

기사에 인용된 상승종목비율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5월만 해도 코스피 상승종목비율이 31.7%까지 떨어져 '지수는 오르는데 개별 종목 절반 이상은 하락하는' 반도체 쏠림 장세였지만, 8월 들어서는 평균 61.7%로 반전했다. 특히 지수가 하락한 날에도 상승종목비율이 53.3%로 올해 하락일 평균(30.9%)을 크게 웃돌았다는 점은, 반도체가 쉬어가는 날에도 다른 업종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다. 다만 이번 기사 자체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종이 반사이익을 받았는지까지는 명시하지 않아, 개별 업종별 확인은 별도 데이터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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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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