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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목 10개 줄였는데 33조 원 더 벌었다…국민연금 美주식 포트폴리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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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10개 줄였는데 33조 원 더 벌었다…국민연금 美주식 포트폴리오의 비밀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분석을 상징하는 금융 트레이딩룸 사진으로, 매그니피센트7과 반도체주 강세로 평가이익이 급증한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 보유 미국 주식 종목 수를 552개로 오히려 10개 줄였는데도 평가액은 33조 원 가까이 불어났다.

종목을 늘리기보다 승자에게 집중한 결과, 서학개미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적표가 SEC 공시로 확인됐다.

2분기 말 평가액
약 219조 원
전분기 대비 +33조 원(+17.8%)
보유 종목 수
552개
전분기 562개에서 10개 감소
보유주식수 증가율
+2.1%
9억886만주→9억2,805만주
상반기 누적 증가
+28조 3,000억 원
작년 말 대비 +14.8%

종목은 줄었는데 평가액은 급증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6월 말 기준 보유한 미국 상장종목은 552개로 집계됐다. 이들 주식의 평가액은 총 1,550억 8,000만 달러(약 219조 원)에 달했다. 전 분기 말보다 종목 수는 10개 줄었지만 평가액은 234억 달러, 우리 돈 약 33조 원이 늘었다.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3월 글로벌 증시가 크게 흔들렸지만 4월부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격히 회복한 것이 평가액 증가로 이어졌다.

매그니피센트7 비중 확대, 일부는 차익실현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7의 영향이 특히 컸다. 국민연금은 2분기 이들 종목의 보유주식수를 많게는 3.3%까지 확대했지만, 엔비디아와 알파벳 C주는 일부 매각해 차익을 실현했다. 7종목 전체 평가액은 382억 달러에서 436억 달러로 14.3% 뛰었는데, 그중 알파벳은 보유주식이 1.0% 늘어나는 사이 평가액이 25.1%나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01

반도체는 비중확대·차익실현 동시 진행

마이크론은 보유주식수가 0.4% 늘어난 가운데 평가액이 전분기 말 대비 무려 242.9% 급증했고, 시게이트도 보유주식수와 평가액이 각각 0.8%와 148.4% 늘었다. 반면 인텔(-2.0%), 램리서치(-0.1%), 온세미콘덕터(-19.9%)는 보유주식을 일부 매각해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02

새 투자처는 우주산업과 방산

국민연금은 지난 6월 사상 최대 규모 IPO에 성공한 스페이스X 주식 350만 주를 신규 편입했고, 평가액은 5억 9,801만 달러로 집계됐다. 로켓랩은 보유주식수를 줄이면서도 평가액이 크게 늘어 단기 차익실현 흔적이 보였고, 보잉·록히드마틴·노스롭그루먼·팔란티어·RTX 등 방위산업체 보유주식수도 1.0~4.3%까지 확대됐다.
  • 로빈후드 보유주식수 +5.1%, 로블록스 보유주식수 +34.0%로 온라인 트레이딩·게임 플랫폼 비중을 늘렸다.
  • 비트코인 관련 기업 스트래티지·코인베이스글로벌 보유주식수를 각각 10.4%, 23.8% 늘렸지만 스트래티지 평가액은 주가 급락으로 23.1% 급감했다.
  • 1분기 말 기준 포트폴리오 비중 1위는 엔비디아(6.56%), 이어 애플(5.88%), 알파벳(5.42%) 순으로 빅테크 쏠림이 여전히 뚜렷하다.
선택과 집중이 만든 성적표
국민연금의 이번 공시는 종목 수를 늘리기보다 확신이 있는 승자에게 자금을 집중해 초과 수익을 낸 사례로 읽힌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국민연금이 비중을 늘린 마이크론·브로드컴·스페이스X 관련주와, 반대로 차익실현에 나선 엔비디아·온세미콘덕터의 온도차를 함께 참고할 만하다. 이번 공시는 2분기 말 기준이라 3개월 시차가 있다는 점도 감안해 최신 시장 흐름과 함께 해석하는 것이 안전하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국민연금의 미국주식 투자 성과가 국내 연금 수급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국민연금 기금은 국내주식·해외주식·채권·대체투자 등으로 분산 운용되며, 해외주식 부문의 수익률이 좋을수록 전체 기금의 장기 수익률과 지속가능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이번 2분기 미국주식 평가액 33조 원 증가는 6월 말 시점의 평가이익이므로 실현손익과는 다르지만, 기금의 자산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다만 국민연금 전체 자산 중 해외주식이 차지하는 비중과 환헤지 정책에 따라 실제 원화 환산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어, 이번 수치만으로 연금 수급 안정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함께 짚어볼 필요가 있다.

2국민연금이 엔비디아 비중을 줄인 것을 매도 신호로 봐야 하나?

국민연금이 2분기 엔비디아 보유주식수를 0.9% 줄인 것은 전체 포트폴리오 중 극히 일부 조정에 해당하며, 엔비디아는 여전히 1분기 말 기준 포트폴리오 비중 1위(6.56%) 종목이다. 연기금처럼 초장기·분산 투자를 지향하는 기관은 정기적으로 비중 조절과 차익실현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소폭 매도를 특정 종목에 대한 전망 악화로 해석하기보다는 리밸런싱 차원의 정상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개인 투자자가 이를 그대로 매도 신호로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투자 기간과 리스크 성향에 맞춰 별도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국민연금이 새로 편입한 스페이스X 투자는 어떻게 접근할 수 있나?

스페이스X는 아직 일반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권사를 통해 직접 매매하기 어려운 비상장·제한적 상장 성격의 종목으로, 국민연금 같은 기관투자자는 IPO나 사모 트랜치를 통해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스페이스X에 직접 투자하기보다, 스페이스X와 사업적으로 연관된 위성통신·우주발사체 관련 상장 기업이나 관련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우주산업 성장에 노출되는 방법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다만 이런 간접 노출 종목들은 스페이스X 실적과 직접 연동되지 않으므로, 투자 전 사업구조와 매출 비중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4매그니피센트7 외에 국민연금이 주목하는 종목군은 무엇인가?

이번 공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마이크론·시게이트 등 메모리·저장장치 관련주의 평가액이 세 자릿수 퍼센트로 급증했다는 점과, 로빈후드·로블록스 같은 플랫폼 기업, 스트래티지·코인베이스글로벌 같은 가상자산 관련주 비중도 함께 늘렸다는 점이다. 여기에 보잉·록히드마틴·노스롭그루먼·팔란티어·RTX 등 방위산업체 보유도 확대돼,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지정학적 리스크 두 가지 테마에 동시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국민연금이 특정 빅테크주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성장 테마로 분산해 장기 수익률을 관리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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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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