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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모리 겨울' 경고 4년 만에…모건스탠리 "이번엔 작은 굴곡, 지금이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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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겨울' 경고 4년 만에…모건스탠리 "이번엔 작은 굴곡, 지금이 재진입"


반도체 클린룸에서 엔지니어가 메모리 웨이퍼를 살펴보는 모습을 담은 보도사진,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반도체주 재진입 전망 보고서를 다룬 기사용 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모건스탠리 "메모리주 조정 끝났다"

SK하이닉스 260만원·삼성전자 37만5000원 목표가 유지

불과 한 달 전 메모리주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던 모건스탠리가 지난 6일 낸 보고서에서 말을 바꿨다.

최근 급락을 업황 추세 하락이 아닌 '작은 굴곡'으로 재해석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지금을 매력적인 재진입 구간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60만원
기존 유지
삼성전자 목표주가
37만5000원
기존 유지
SK하이닉스 2026 EPS 전망
13% 상향
삼성전자 2026 EPS 전망
10% 하향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6일 발간한 아시아 기술주 보고서 '메모리-작은 굴곡(Memory—A Small Bend)'에서 지금까지 메모리 산업에서 나타난 가장 가파른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전술적 재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투자자 포지션이 과도하게 집중됐다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던 것과는 결이 다른 진단이다.

강점
  • AI 설비투자 수요
    AI 관련 설비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지속적으로 밀어올리는 우호적 요인으로 꼽혔으며, 보고서는 이를 재진입 근거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이 향후 주가 상승의 주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모건스탠리는 평가했다.
약점
  • 4분기 가격 상승 둔화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재고·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변수로 남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 실적 상향 여력 축소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 추가적인 실적 전망 상향 여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계감이 이번 보고서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모건스탠리 '메모리-작은 굴곡' 보고서
지금까지 메모리 산업에서 나타난 가장 가파른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전술적 재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 숀 김 애널리스트 작성.
숀 김 애널리스트, 2021년 '메모리 겨울' 경고로 유명

이번 전망이 주목받는 이유는 모건스탠리가 과거부터 메모리 업황에 강한 경고를 내놨던 하우스이기 때문이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숀 김 애널리스트는 2021년 '메모리, 겨울이 오고 있다(Memory, Winter is Coming)'는 보고서로 업황 둔화를 선제적으로 경고해 이름을 알렸다. 그런 그가 이번엔 AI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근거로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무게감이 다르게 읽힌다.

목표주가는 그대로인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EPS 전망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이 핵심이다. 4분기 이후 가격 상승세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트레이더라면 재진입 판단에 앞서 개별 종목의 실적 개선 속도 차이와 재고·공급 지표 변화를 먼저 짚어보고 대응 강도를 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모건스탠리는 왜 불과 한 달 만에 경고에서 매수 추천으로 입장을 바꿨나?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특정 종목에 과도하게 쏠렸다는 이유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실제로 그 경고대로 조정이 나타나자, 이번 6일자 보고서에서는 이 하락을 업황 자체가 꺾이는 추세적 하락이 아니라 상승 사이클 중간에 흔히 나타나는 일시적인 '작은 굴곡'으로 재해석했다. 즉 경고와 매수 의견이 모순된다기보다는, 우려했던 단기 조정이 예상 범위 안에서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을 업데이트한 셈이다. 다만 4분기 이후 가격 상승 폭 둔화와 재고·공급 증가 가능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겨뒀다는 점에서 경계감을 완전히 거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2SK하이닉스는 EPS 전망이 13% 오르고 삼성전자는 10% 내렸는데, 왜 방향이 다른가?

기사에서는 SK하이닉스의 2026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기존보다 13% 상향된 반면 삼성전자는 10% 낮춰졌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하향·상향 사유까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두 회사의 목표주가(SK하이닉스 260만원, 삼성전자 37만5000원)는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에서,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유지할 만큼 두 종목 모두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되 개별 실적 추정치는 사업 구성이나 메모리 제품 믹스 차이에 따라 다르게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 EPS 전망 방향이 엇갈렸다는 사실 자체가 두 종목의 향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이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점이라는 점은 트레이더가 참고할 만하다.

3숀 김 애널리스트의 2021년 '메모리 겨울' 보고서는 어떤 의미가 있었나?

숀 김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2021년 '메모리, 겨울이 오고 있다(Memory, Winter is Coming)'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업황 둔화를 선제적으로 경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낸 경고가 이후 실제 업황 흐름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장에서는 그의 메모리 업황 전망에 상당한 신뢰를 두게 됐다. 이런 이력이 있는 애널리스트가 이번에는 정반대로 '작은 굴곡'이라는 표현을 쓰며 재진입 기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보고서가 더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다만 과거 예측이 맞았다는 사실이 이번 판단의 정확성을 보장하지는 않으므로, 투자 판단은 4분기 이후 실제 가격·재고 지표 흐름을 확인하며 검증해가는 게 안전하다.

4지금이 메모리 반도체주 재진입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을까?

모건스탠리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전술적 재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재고와 공급이 늘면서 추가적인 실적 전망 상향 여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계감도 함께 담았다. 즉 '조정은 끝났다'는 판단과 '향후 실적 개선 속도는 이전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한 보고서 안에 공존하는 셈이다. 목표주가가 유지된 만큼 중장기 방향성 자체에 대한 신뢰는 유지됐다고 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4분기 실적 시즌에서 가격·재고 지표가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를 확인한 뒤 대응 강도를 조절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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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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