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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개미 55조 손실 볼 때, 거래소·증권사는 수수료 1200억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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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55조 손실 볼 때, 거래소·증권사는 수수료 1200억 챙겼다


국내 증권사 딜링룸에서 하락하는 레버리지 ETF 시세를 보여주는 전광판과 스마트폰으로 손실을 확인하는 개인 투자자의 뒷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타일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이 출시된 지난 5월 27일부터 두 달여 동안 한국거래소와 증권사가 거둔 수수료 수익이 총 1172억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씨티(Citi) 추산 약 55조원의 손실을 기록해, 시장 인프라와 중개 기관만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총 수수료 수익
1,172.6억원
5/27~7/31, 45거래일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
893.5억원
전체의 76%
거래소 매매·청산 수수료
279.11억원
매매 241.39억+청산 37.71억
금투협 교육 수강료
약 32억원
사전 의무교육
개인 투자자 손실(씨티 추산)
약 55조원
387억 달러, 고점 대비
하루 평균 거래소 수수료
약 6.2억원
45거래일 평균
SECTION 01

수수료 내역 뜯어보니

18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이 출시된 지난 5월 27일부터 제도 보완책이 시행된 7월 말까지 거래소와 증권사가 거둔 수수료 수익은 총 1172억 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893억 5000만원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01
893억 5000만원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

전체 수수료 수익의 76%를 차지하는 항목이다. 일부 증권사의 수수료 면제·할인 이벤트가 있었음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체감 수익은 이 집계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02
279억 1100만원

한국거래소 매매·청산 수수료

매매거래 수수료 241억 3900만원과 청산결제 수수료 37억 710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총 45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억 2000만원의 수수료가 거래소 금고로 들어간 셈이다.
03
약 32억원

금융투자협회 교육 수강료

레버리지 ETF 투자 전 이수해야 하는 사전 의무 교육을 주관한 금융투자협회가 수강료 수입으로 거둔 금액이다. 진입 장벽을 위해 도입한 교육 제도 자체가 별도의 수익원이 된 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SECTION 02

개인 투자자 손실은 약 55조원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성적표는 처참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Cit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개인 투자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등 고위험 레버리지 ETF 투자로 기록한 손실액이 고점 대비 약 387억 달러(약 5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런 수익 구조의 불균형에 대해 상품의 극심한 회전율로 증권사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정작 투자자는 실익이 없고 관리·운영 시스템만 이익을 취하는 구조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기초 자산 가격 변동폭의 2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돼 손익 변동성이 일반 주식보다 훨씬 크다.
  • 잦은 매매가 일어날수록 증권사·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은 늘어나는 구조라, 투자자 손실과 중개기관 수익이 반대로 움직였다.
  • 씨티는 국내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ETF 손실 규모를 고점 대비 약 387억 달러(약 55조원)로 추산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품 회전율이 극심해 증권사만 이익을 보는 구조라고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SECTION 03

금융당국, 규제 강화로 대응

논란이 확산하자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기본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현금 한정)으로 대폭 인상하고 사전교육 시간을 확대하는 등 진입 장벽을 높였다. 또한 개인별 투자 한도를 전체 투자금의 20% 수준으로 제한하는 규제도 추진 중이다. 박성훈 의원은 개인 투자자들이 고위험 파생 상품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이 거래소와 증권사는 수백억원대 수수료 잔치를 벌였다며, 거래소와 금융당국이 시장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다했는지 철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규제와 수익 구조, 계속되는 논쟁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출시 초기부터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비판과 함께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넓혔다는 평가가 엇갈려온 상품이다. 이번 국회 자료로 개인 손실과 중개기관 수익의 격차가 구체적 수치로 드러나면서, 기본예탁금 인상과 투자 한도 규제를 넘어 수수료 구조 자체에 대한 추가 개선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왜 이렇게 손실 위험이 큰가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개별 종목의 하루 가격 변동폭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기초자산이 5% 오르면 이론상 10% 수익이 나지만, 반대로 5% 하락하면 10% 손실을 보게 됩니다. 게다가 매일 수익률을 재산정하는 '일간 복리' 구조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기초자산이 원래 가격으로 돌아와도 레버리지 ETF는 손실이 누적되는 '변동성 손실(decay)'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개인 투자자 손실 약 55조원(씨티 추산)도 이런 구조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2증권사와 거래소가 거둔 1172억원 수수료는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나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27일부터 7월 말까지 총 1172억 6000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증권사가 투자자의 매매를 중개하며 받는 위탁매매 수수료가 893억 50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한국거래소가 거둔 매매거래 수수료(241억 3900만원)와 청산결제 수수료(37억 7100만원)를 합친 279억 1100만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기에 사전 의무교육을 주관한 금융투자협회의 수강료 수입 약 32억원도 포함됩니다.

3금융당국이 내놓은 규제 강화 조치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에 투자하기 위한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이 예탁금은 현금으로만 인정됩니다. 동시에 투자 전 이수해야 하는 사전 의무교육 시간도 확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개인별 투자 한도를 전체 투자금의 20% 수준으로 제한하는 추가 규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조치들은 모두 상품의 접근성을 낮춰 무분별한 개인 투자자 유입을 억제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적한 '증권사만 배 불리는 구조'는 무슨 뜻인가요?

이복현 금감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처럼 회전율(매매 빈도)이 극심한 상품일수록 매매가 일어날 때마다 증권사가 위탁매매 수수료를 챙기는 구조상, 투자자의 손익과 무관하게 중개기관은 꾸준히 수익을 얻는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번 국회 자료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약 55조원의 손실을 본 같은 기간 증권사와 거래소는 1172억원이 넘는 수수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원장은 이런 구조에서는 정작 투자자(플레이어)는 실익이 없고 관리·운영 시스템(증권사·거래소)만 이익을 취하게 된다며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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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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