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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한국판 국부펀드' 이달 법안 발의…반도체·AI에 초장기 투자


한국 정부 부처의 국부펀드 신설 계획 발표 브리핑룸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스타일 사진, 연단과 투자 성장 그래프가 나타난 대형 스크린이 배경에 흐릿하게 보인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정부가 싱가포르 테마섹을 벤치마킹한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신설 법안을 이달 말 발표한다.

초기 재원 20조원+α를 마련해 반도체·AI·원전 등 국가 전략산업에 초장기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재정경제부는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을 이달 말 발의해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최소 6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을 실제 투자에 집행할 계획이다.

초기 출범 규모
20조원+α
공공기관 주식 16조+물납주식 4조
내년 투자 규모
6,000억~1조원+
재경부 추산
연간 조달 재원
약 6,000억원
배당금 5,000억+물납주식 매각 1,000억
운용 주체
한국투자공사(KIC)
전략투자계정 신설
법안 발의
8월 말 목표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
SECTION 01

별도 기금 대신 KIC 안에 '전략투자계정'

국부펀드는 별도의 기금을 새로 만드는 대신 한국투자공사(KIC)에 기존 외환보유액 위탁계정과 분리된 '전략투자계정'을 신설해 운용하기로 했다. KIC가 지난 20년간 쌓은 글로벌 투자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도, 기존 외화자산 운용과 전략산업 투자는 분리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정부 보유 공공기관 주식 약 16조원과 상속·증여세 대신 받은 물납주식 약 4조원을 현물로 출자해 초기 자본을 마련할 계획이다.

01
공공기관 주식 16조원+물납주식 4조원

현물 출자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정부 보유 공공기관 주식 약 16조원과, 상속·증여세 대신 국고로 받은 물납주식 약 4조원을 현물로 출자해 약 20조원의 초기 자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02
미래대응기금 활용 검토

현금 출자 'α'

여기에 별도의 현금 출자분인 'α'가 추가될 수 있다. 미래대응기금에서 현금을 출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내년도 일반회계에서 출자하는 방안도 함께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03
배당금+물납주식 매각

연간 조달 재원

공공기관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약 5,000억원과 물납주식 매각액 약 1,000억원 등을 활용해 내년부터 연간 약 6,000억원의 투자 재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추가 재원이 확보되면 투자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SECTION 02

어디에 투자하나

투자 대상은 국가 전략산업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와 AI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원전, 우주항공, 양자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경제안보 차원의 해외 공급망 기업과 데이터센터·에너지 클러스터 등 기간 인프라, 금융업 등도 투자 후보군에 포함된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모태펀드 등 국내 정책펀드와 공동투자하고, 해외 국부펀드와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 반도체·AI 등 국가 전략산업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는 '초장기 인내자본' 방식을 채택한다.
  • 별도의 만기나 청산 시점을 두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지분에 따른 의결권을 행사한다.
  • 필요한 경우 투자한 기업의 경영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도 담겼다.
  • 운용 수익은 재투자와 정부 배당, 국고 환수 등에 활용해 재정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다.
SECTION 03

테마섹과 무엇이 다른가

운용 방식은 기존 정책금융과 차별화된다. 단순히 기업에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하는 전통적 정책금융과 달리, 국부펀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략적 투자자(SI) 역할을 맡는다. 이는 싱가포르 테마섹이 국영기업 지분을 직접 보유하며 장기 성장을 지원해온 모델과 유사하다. 재경부 관계자는 정확한 초기 출범 규모가 내년도 예산안 발표 때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통과 여부가 관건
정부는 이달 말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해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재원이 대부분 현물 출자로 구성돼 있어 실제 투자 재원 규모는 시장 기대보다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반도체·AI·원전 등 전략산업에 정부가 직접 지분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상징성은 작지 않다. 내년도 예산안 발표에서 구체적인 초기 출범 규모와 투자 대상 기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국부펀드가 정확히 무엇이고, 한국판 국부펀드는 기존 국민연금이나 KIC와 뭐가 다른가요?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는 정부가 재정 흑자, 외환보유액, 자원 수출 이익 등을 재원으로 조성해 해외 자산이나 전략산업에 직접 투자하는 국가 소유 투자기구를 말합니다. 싱가포르 테마섹,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 사우디 PIF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한국판 국부펀드는 기존 KIC의 외환보유액 위탁 운용과는 별도로 '전략투자계정'을 새로 만들어, 반도체·AI·원전 등 국내 전략산업에 지분을 직접 투자하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핵심 차이입니다. 국민연금이 국민 노후자금을 수익성 위주로 굴리는 것과 달리, 이 펀드는 국가 전략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적이 더해진다는 점도 다릅니다.

2국부펀드 초기 재원 20조원은 실제로 투자에 쓸 수 있는 현금인가요?

아닙니다. 초기 20조원은 대부분 현물 출자로 구성됩니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정부가 보유한 공공기관 주식 약 16조원과, 상속·증여세 대신 국고로 받은 물납주식 약 4조원을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입니다. 이 주식들 자체를 곧바로 매각해 투자 재원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발생하는 배당금(약 5,000억원)과 물납주식 매각액(약 1,000억원) 등을 합쳐 연간 약 6,000억원 규모의 실제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입니다. 별도의 현금 출자분('α')이 추가되면 투자 여력이 더 커질 수 있지만 구체적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3한국판 국부펀드는 어떤 기업에 투자하게 되나요?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원전, 우주항공, 양자 등 국가 전략산업이 주요 투자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여기에 경제안보 차원의 해외 공급망 기업, 데이터센터·에너지 클러스터 같은 기간 인프라, 금융업 등도 투자 후보군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개별 기업 명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이달 말 발의될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과 내년도 예산안 발표를 통해 투자 대상과 규모의 윤곽이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4국부펀드 신설 법안이 실제로 언제부터 효력을 발휘하나요?

재정경제부는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을 이달(8월) 말 발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법안이 계획대로 통과되면 내년부터 KIC 내 전략투자계정을 통해 실제 투자가 시작되며, 내년 집행 규모는 최소 6,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재경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법안 내용이나 통과 시점이 조정될 가능성은 남아 있어, 정기국회 논의 상황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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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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