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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늘 팔면 내일 입금' T+1 결제, 10월 로드맵 나온다
국내주식

'오늘 팔면 내일 입금' T+1 결제, 10월 로드맵 나온다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토론회 현장, 전문가 패널이 발언하는 모습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오늘 팔면 내일 입금' T+1 결제, 실현될까

10월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 발표 예정

국내 증권시장 결제 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앞당기는 방안을 두고 2일 여의도 토론회에서 개인투자자의 속도전 요구와 업계·기관의 신중론이 정면으로 부딪혔다.

방향성 공감에도 시스템 리스크를 둘러싼 시각차가 뚜렷했다.

현행 결제주기
T+2
목표 결제주기
T+1
하루 거래대금(넷팅 전)
24조원
다자간 상계(netting) 비율
95%↑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토론회'에는 유관기관, 학계, 증권업계 관계자와 개인투자자들이 참석했다.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미 코인 시장을 통해 즉시 결제를 경험한 국민들은 주식 매도 대금이 늦게 들어오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전환을 주문했다.

강점
  • 개인투자자 자금 효율성
    매도 대금을 하루 먼저 받기 위해 연 9%대 이자를 내고 돈을 빌려야 하는 현행 구조의 형평성 문제가 해소된다.
  • 글로벌 스탠다드 정합성
    이미 T+1을 도입한 미국 등과 결제 주기를 맞춰 국제 정합성을 높일 수 있다.
약점
  • 청산·결제 시스템 전면 개편 부담
    청산, 차감, 결제, 세금 처리 등 수십 년간 쌓인 업무 시스템을 하루 안에 끝내도록 재설계해야 한다.
  • 외국인 투자자 결제 인프라 훼손 우려
    13시간 시차로 새벽 시간대 펀드 배분·환전 처리 부담이 커져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하루 증시 거래대금 24조원이 다자간 차감을 거치면 1조 2000억원만 움직이면 될 정도로 상계 비율이 95%가 넘는다. 이 복잡한 과정이 하루 안에 모두 끝나야 한다는 의미다.
넷팅 비율 95% 이상

가장 큰 난관은 외국인 투자자 결제 절차다. 뉴욕과 한국은 13시간 시차가 있어 현지 투자자는 펀드별 거래 배분, 환전, 결제 지시를 새벽에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한다. 김미강 SC은행 이사는 "단시간 내 도입될 경우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가 훼손될 수 있다"며 철저한 테스트 기반의 준비 기간을 요청했다.

일정 · KST
  1. 9월 2일
    결제주기 단축 토론회 개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시장 참가자 의견 수렴
  2. 10월(예정)
    제도 개선·통합 테스트 로드맵 발표
    금융당국·유관기관이 구체적 시행 일정 공개 예정
결제 주기 단축이 현실화하면 매도 대금 회전율 개선으로 단기 재투자 여력이 커지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환 초기 결제 실패나 시스템 오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10월 로드맵과 테스트 결과를 지켜본 뒤 판단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T+1 결제주기가 도입되면 개인투자자에게 실제로 어떤 변화가 생기나?

현재는 주식을 매도해도 대금이 이틀 뒤(T+2)에나 입금돼,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투자자는 증권사로부터 연 9%에 달하는 이자를 내고 돈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T+1로 전환되면 매도 대금을 하루 먼저 받을 수 있어 이런 이자 부담과 자금 회전 지연 문제가 완화된다. 다만 기사에서 언급됐듯 결제 실패 확률도 함께 늘어날 수 있어, 매매 체결 후 착오 정정 절차 등은 오히려 더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부담도 동반된다.

2미국은 이미 T+1을 도입했다는데 한국과 상황이 어떻게 다른가?

기사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T+1을 도입했지만 2~3% 수준의 결제 실패가 발생하고 있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를 개별 회사의 부실이 아닌 비용 처리·리스크 관리의 영역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국은 결제 실패를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어 심리적 부담이 크다는 점이 차이로 꼽힌다. 미국 사례가 한국에 그대로 적용되긴 어렵고, 시장 규모·해외 투자자 비중·시차 등 구조적 차이를 감안한 별도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게 토론회의 공통된 문제의식이었다.

3외국인 투자자의 13시간 시차 문제는 왜 그렇게 큰 걸림돌인가?

뉴욕과 한국 간 13시간 시차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는 매매 체결 후 펀드별 거래 배분, 환전, 결제 지시 등의 사전 작업을 현지 새벽 시간대에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한다. 김미강 SC은행 이사에 따르면 현재도 이 작업에 T+1일 전체가 소요되는데, 결제 주기가 T+1로 단축되면 이 모든 절차를 사실상 하루 안에 끝내야 해 물리적으로 빠듯해진다. 이는 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이탈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로 지목된다.

4결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언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나?

기사에서 김진택 한국예탁결제원 부장은 업무 처리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는 거래 결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완료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시장 참가자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10월에 제도 개선 사항과 통합 테스트 일정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따라서 실제 자동화 시스템의 가동 시점은 10월 로드맵 발표 이후 공개될 통합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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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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