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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0개월간 400억 달러 팔던 고래가 3주째 사고 있다…비트코인이 기다리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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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400억 달러 팔던 고래가 3주째 사고 있다…비트코인이 기다리는 한 가지


새벽 어스름한 방에서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온 빛이 책상을 가로지르는 가운데 곡면 모니터에 암호화폐 캔들 차트가 흐릿하게 떠 있는 사진으로,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선을 두고 방향을 탐색하는 관망 국면을 담은 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400억 달러 팔던 고래가 3주째 사고 있다

6만 5,000달러 재도전, 그런데 10만 달러엔 조건이 하나 남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400억 달러어치를 쏟아내며 이번 사이클 최대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던 비트코인 고래가 3주 연속 순매수로 돌아섰다.

현물 ETF 자금도 8월 들어 8억 달러 넘게 들어왔다.

그런데도 전문가 전망이 상승이 아니라 횡보로 모이는 이유는, 반등의 뿌리인 금리 인하 기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6만 4,970달러
9일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대비 +1.07%
고래 순매수
3주 연속
지난해 10월 이후 약 400억 달러 매도 후 전환
8월 ETF 누적 순유입
8억 5,354만 달러
당일 순유입 9,885만 달러 (소소밸류)
단기 예상 박스권
6만 2,000~6만 8,000달러
신한투자증권 박성제 연구원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
44.4%
CME 페드워치 툴 기준
클래리티법 연내 제정 확률
16%
예측 시장 폴리마켓 전망
SECTION 01

반등의 뿌리는 가격이 아니라 금리 전망

7월 FOMC 5회 연속 동결, 고용은 예상보다 10만 명 이상 부진

코인셰어즈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회복이 금리 전망의 변화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고 진단하며, 지난달 29일 이후 시장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크게 낮춰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고, CME 페드워치 툴 기준 9월 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44.4%로 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 3,000명 감소해 8만 3,000명 증가라는 시장 전망을 10만 명 이상 밑돈 점이 긴축 우려를 추가로 낮췄다.

코인셰어즈 제임스 버터필 리서치 총괄
비트코인 고래들이 지난해 10월 이후 약 400억 달러어치를 매도하며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큰 매도 압력 중 하나로 작용했지만, 최근 3주 연속 소규모 순매수가 나타났다. 과거 4년 주기의 비슷한 시점에서 관찰된 패턴과 일치한다.
매도세가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SECTION 02

ETF는 조용히 담고 있었다

가격이 주춤한 구간에서도 순유입 지속

수급 지표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의 하루 순유입액은 9,885만 달러였고, 8월 들어 누적 순유입은 8억 5,354만 달러에 이른다. 5~6월의 순유출 규모를 만회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지만, 가격이 박스권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구간에서도 ETF를 통한 매수가 끊기지 않았다는 점이 의미를 갖는다. 개별 투자자의 단기 매매와 달리 ETF 자금은 성격상 상대적으로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시장 내부 구조는 방어적이다. 박성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 1,700억 달러로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했고,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중은 59.2%다.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보다 유동성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트코인 중심으로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위험 선호가 완전히 돌아왔다기보다는, 위험자산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쪽으로 자금이 모이는 국면으로 볼 수 있다.

SECTION 03

10만 달러의 전제 조건

고용 악화 → 금리 인하 기대 강화라는 경로

강점
  • 고래 매도 압력 소멸
    지난해 10월 이후 약 400억 달러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던 고래가 3주 연속 순매수로 전환했다. 사이클 최대 공급 압력이 걷히는 구간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물 ETF 자금 유입 지속
    8월 누적 순유입 8억 5,354만 달러로, 가격 정체 구간에서도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기관성 자금의 저가 매수 성격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 금리 인상 우려 완화
    7월 FOMC 5회 연속 동결에 더해 고용지표가 예상을 10만 명 이상 밑돌면서, 추가 긴축 가능성이 낮게 반영되기 시작했다.
약점
  • 금리 인하 기대는 아직 미확정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이 여전히 44.4%로 반영돼 있고, 연준이 완화 기조를 시사할 의향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정책 재료 후퇴
    클래리티법 표결이 9월로 미뤄지며 연내 제정 확률은 16%로 낮아졌다. 반등 재료로 거론되던 축 하나가 사실상 빠진 셈이다.
  • 지정학 불확실성 지속
    이란과의 갈등이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는 점이 위험자산 전반의 상단을 누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세가 다시 악화되면 금리 인하 기대와 무관하게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버터필 총괄은 향후 2~3개월 횡보를 예상하며 8만 달러 이상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10만 달러까지 지속 상승하려면 고용 지표가 더 뚜렷하게 악화돼 금리 인하 기대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도 비둘기파적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국내에서도 박성제 연구원이 단기 **6만 2,000~6만 8,000달러 박스권**을 제시하며 비슷한 시각을 내놨다.

리스크 레벨
방향성 불확실, 박스권 우세
낮음중간높음

수급은 개선 방향이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확정되지 않았고 정책 재료도 후퇴했다. 전문가 전망은 상승보다 2~3개월 횡보에 무게가 실려 있다.

정리
세 축으로 보면 그림이 명확해진다. 수급은 우호적(고래 3주 순매수, ETF 8억 5,354만 달러 유입), 정책은 후퇴(클래리티법 연내 제정 확률 16%), 매크로는 미확정(9월 인상 확률 44.4%)이다. 가장 무거운 축인 금리가 비어 있기 때문에 전문가 전망이 상승 대신 **6만 2,000~6만 8,000달러 박스권**으로 모인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방향을 미리 걸기보다, 6만 5,000달러 종가 안착과 ETF 순유입의 주 단위 지속 여부를 확인한 뒤 대응 강도를 조절하는 편이 합리적인 국면이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비트코인 고래의 순매수 전환은 얼마나 신뢰할 만한 신호인가요?

고래는 대량의 물량을 보유한 주소를 뜻하며, 이들의 매매는 시장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코인셰어즈 버터필 총괄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400억 달러의 매도가 이번 사이클 최대 압력 중 하나였는데 최근 3주 연속 소규모 순매수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가 강조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방향 전환이다. 순매수 규모 자체는 '소규모'로 표현됐고, 과거 4년 주기에서 비슷한 시점에 나타난 패턴과 일치한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즉 즉각적인 급등 신호라기보다 매도 압력이 소진되고 있다는 해석에 가깝다. 3주라는 기간도 추세로 확정하기에는 짧은 편이라, 지속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금리 인하 기대가 왜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변수인가요?

비트코인은 이자나 배당이 발생하지 않는 자산이라, 금리가 높을수록 예금·채권 같은 대안 자산 대비 상대적 매력이 떨어지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 위험자산 전반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기 쉽다.

이번 반등도 같은 경로로 설명됐다. 버터필 총괄은 가격 회복이 금리 전망 변화와 맞물려 있다고 봤고, 7월 FOMC 5회 연속 동결과 비농업 일자리 2만 3,000명 감소가 추가 인상 우려를 낮췄다. 다만 CME 페드워치 툴 기준 9월 인상 확률이 44.4%로 여전히 낮지 않아, 인하 기대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3클래리티법 처리 지연이 시세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클래리티법은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체계를 정하는 법안으로, 제도 불확실성 해소 재료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미 상원이 8월 휴회 전 표결하지 않고 9월로 미루면서 예측 시장 폴리마켓의 연내 제정 확률은 16%까지 낮아졌다.

법안 협상에 참여해온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휴회 이후 중간 선거가 기다리고 있어 처리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는 기대 재료의 소멸이지 악재의 발생은 아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상승 촉매 하나가 빠진 것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며, 9월 상정 여부가 다시 변수로 남아 있다.

4박스권 6만 2,000~6만 8,000달러에서 실제로 대응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나요?

박성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만 8,000달러 저항을 시험하려면 세 가지가 함께 확인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6만 5,000달러 돌파, 현물 ETF 순유입 지속, 그리고 현물 거래대금 증가다.

이 조건들은 순서가 있다. 가격이 먼저 6만 5,000달러를 넘겨야 하고, 그 돌파가 자금 유입과 거래대금 증가를 동반해야 신뢰도가 생긴다. 셋 중 하나만 충족된 돌파는 되돌림 위험이 크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대로 하단인 6만 2,000달러가 깨지면 박스권 가정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

5비트코인 도미넌스 59.2%는 알트코인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도미넌스는 전체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박성제 연구원은 전체 시가총액 2조 1,700억 달러 가운데 비트코인 비중이 59.2%라며,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높은 알트코인보다 유동성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트코인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일반적으로 도미넌스가 높아지는 국면은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구간으로 읽힌다. 알트코인이 비트코인보다 크게 오르는 이른바 알트 시즌은 도미넌스가 하락 전환할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알트코인 비중을 늘리려는 경우, 도미넌스가 방향을 틀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순서상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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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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