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1.0% 급락…유가·금리 동반 상승에 테크株 압박 [미국주식 장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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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마켓 동향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전일 장 마감 후 이어진 국채 금리 급등과 유가 반등 영향으로 약세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S&P 500 선물은 7,731.00 (−41.50, −0.53%), 나스닥 100 선물은 30,464.00 (−300.75, −0.98%), 다우 존스 선물은 51,721.00 (−152.00, −0.2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두드러진 움직임은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다. Meta Platforms(META)는 약 −2.7%까지 밀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Nvidia(NVDA)는 −1.2%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Microsoft(MSFT)와 Amazon(AMZN)은 각각 −0.4%, −0.7% 수준으로 소폭 하락 중이며, Alphabet(GOOGL)과 Apple(AAPL)은 상대적으로 작은 변동폭(−0.4%, 소폭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Tesla(TSLA) 역시 −0.5% 내외로 약세 흐름이다.
거래량이 집중되는 섹터는 기술주(Technology)와 반도체(Chip)다.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 근처(5.11~5.15%대)까지 치솟으며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고, 유가(WTI 93달러대, Brent 105달러대) 반등이 에너지 비용 상승 우려를 키우고 있다. AI 관련 경쟁 심화와 중동 지정학 리스크(이란 관련)도 기술주 매물을 유발하는 배경이다.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보유하는 대형 기술주(Tesla, Nvidia, Apple, Microsoft, Meta, Amazon 등) 프리마켓 동향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다. 특히 Nvidia와 Meta의 낙폭이 두드러져, 오늘 밤 장 초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Trump-Xi 정상회담(무역·AI·반도체 관련) 결과에 따라 반등 여지가 남아 있어, 이벤트 드리븐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오늘 밤 매크로 일정
오늘 밤(9월 24일) 미국 시장 개장 전후로 주목할 매크로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모든 시간은 KST 기준으로 환산해 정리했다.
경제지표 발표로는 미국 Initial Jobless Claims(실업수당 청구 건수, 12:30 KST경 예상)가 예정되어 있으며, 컨센서스는 201K 수준이다. New Home Sales(신규 주택 판매, 14:00 KST경)는 618K 예상치가 제시되어 있다. 이 지표들은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금리 민감도가 높다.
연준(Fed) 연설 일정도 촘촘하다. Richmond Fed 총재 Thomas Barkin이 오전 일정에, Philadelphia Fed 총재 Anna Paulson 관련 이벤트, New York Fed 총재 John Williams 연설 등이 이어진다. Barkin 총재는 최근 “경제가 firming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고용 리스크를 상회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매파적 톤을 유지한 바 있다. Williams 총재 등 주요 인사들의 발언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를 가늠하는 데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타 이벤트로는 7년물 국채 입찰($44B 규모)이 오후에 예정되어 있으며, EIA Natural Gas Storage 보고서도 함께 나온다. FOMC 자체 회의는 없으나, 연준 인사들의 연속 발언과 데이터가 오늘 밤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각 이벤트의 예상 영향도는 다음과 같다. Jobless Claims와 New Home Sales는 금리 민감주(기술주, 부동산 관련)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Fed 연설은 “higher for longer” 기대를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데 따라 기술주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국채 입찰 결과는 10년물 금리 방향을 재확인하는 재료다.
3. 실적 발표 프리뷰
오늘 장전(BMO)과 장후(AMC) 실적 발표 기업 중 서학개미 관심도가 높은 종목은 Darden Restaurants(DRI)와 Costco Wholesale(COST)다.
Darden Restaurants(DRI)는 장전(BMO) 실적 발표 예정이며, 컨센서스 EPS는 $2.05, 매출은 약 $3.21B 수준이다. YoY로 EPS +4.1%, 매출 +7.0% 정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DRI는 Olive Garden, LongHorn Steakhouse 등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며, 최근 분기에도 same-store sales 성장세를 유지해 온 바 있다.
Costco Wholesale(COST)는 장후(AMC)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컨센서스 EPS는 $6.48~$6.55, 매출은 $94.85B~$94.97B 수준으로 집계된다. YoY EPS +12% 내외, 매출 +10%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 멤버십 수수료 수익과 e-commerce 성장, comparable sales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한국 투자자 보유 비중이 높은 대형 기술주(Apple, Nvidia, Tesla 등)의 실적 발표는 오늘 스케줄에 없으며, 전일 장 마감 후 이미 반영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DRI와 COST 실적 결과는 소비자 지출 체력과 소매·외식 섹터 전반의 컨센서스를 가늠하는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4. 글로벌 지표 점검
주요 글로벌 지표의 최근 값과 전일 대비 변동은 다음과 같다(데이터 기준 시점에 따라 소폭 차이 발생 가능).
| 지표 | 현재값 | 전일 대비 변동 |
|---|---|---|
| 달러 인덱스(DXY) | 101.21 | +0.11 ~ +0.14 (+0.11~0.14%) |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5.11~5.15% | +0.01~+0.03 (+약 1~3bp, 2007년 이후 고점 근처) |
| WTI 유가 | 93.56달러 | +1.40 (+1.52%) |
| 금(Gold) 선물 | 4,270.57달러 | −16.94 (−0.40%) |
| DAX (독일) | 25,344.30 | −66.33 (−0.26%) |
| FTSE 100 (영국) | 10,768.50 | −7.50 (−0.07%) |
| CAC 40 (프랑스) | 8,103.16 | −20.25 (−0.25%) |
| 코스피 (한국) | — (휴장) | — |
| 닛케이 225 (일본) | 65,513.99 | +495.04 (+0.76%) |
| 항셍 (홍콩) | 24,761.13 | −72.99 (−0.29%) |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 유가 반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위험자산 전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금 가격은 달러·금리 상승에 밀려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시장은 일본 닛케이가 3일 연휴 후 반등한 반면, 홍콩 항셍은 Trump-Xi 회담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작용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닌 교육·참고 목적의 시장 분석 자료입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오늘 Fed 연설 중 어떤 인사의 발언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까?
Richmond Fed 총재 Thomas Barkin의 발언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경제가 firming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고용 리스크를 상회한다”는 매파적 톤을 유지하며,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 Barkin 외에도 New York Fed 총재 John Williams와 Philadelphia Fed 총재 Anna Paulson 관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이들의 ‘higher for longer’ 또는 완화 신호가 기술주 변동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2DRI와 COST 실적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Darden Restaurants(DRI)는 장전 실적으로 same-store sales 성장세와 FY2027 가이던스가 관건이다. Costco(COST)는 장후 실적으로 멤버십 수수료, e-commerce, comparable sales가 핵심이다. 두 기업 모두 소비자 지출 체력을 반영하는 지표로,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면 소매·외식 섹터와 소비 관련 ETF에 긍정적일 수 있다. 다만 금리 상승 환경에서는 성장 기대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3Trump-Xi 정상회담이 기술주에 미치는 영향은?
회담은 무역·반도체·AI 공급망 관련 논의가 핵심이다. 긍정적 결과(관세 유예 연장, 협력 신호)가 나오면 Nvidia·TSMC 등 반도체 공급망주와 Apple·Microsoft 등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술주에 단기 반등 재료가 될 수 있다. 반대로 긴장 고조 시에는 추가 매물이 출회될 위험이 있다. 서학개미는 회담 결과와 함께 Fed 연설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현재 금리 상승 환경에서 서학개미가 주의할 점은?
1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 근처까지 상승하며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PER 기술주(Nvidia, Meta 등)는 금리 민감도가 높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유가 상승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다. 포지션 sizing을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실적 모멘텀과 Fed 신호를 확인한 후 대응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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