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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피알 메디큐브, 싱가포르서 발암 의심 물질 검출…두 달 새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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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싱가포르서 발암 의심 물질 검출…두 달 새 두 번째


화장품 품질관리 실험실 컨베이어 라인에서 분홍색 크림 용기 포장을 검사 장비 앞에서 꼼꼼히 살펴보는 장갑 낀 손과 정밀 시험 도구가 보이는 고품질 저널리즘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에이피알의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 해외 판매분 일부에서 화장품 사용이 금지된 발암 의심 물질이 검출돼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7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서 확인된 유사 성분 검출 사례다.

SECTION 01

비너스 뷰티 판매분서 수단4호 검출

3일 파이낸셜뉴스 취재에 따르면, 에이피알 싱가포르 현지 판매업체가 유통한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 일부 생산분에서 화장품 사용이 금지된 수단4호(Sudan IV)가 검출됐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지난 7월 31일 이 제품을 현지에서 판매하는 에이피알 싱가포르(APR SG Pte. Ltd.), 비너스 뷰티(Venus Beauty Pte. Ltd.), 리로라 인터내셔널(Rirora International Pte. Ltd.) 등 3개 업체에 판매 중단을 지시하고 샘플 검사를 진행했다.

검출 성분
수단4호(Sudan IV)
발암 의심·유전독성 분류
검출 판매처
비너스 뷰티
배치 2E122I.2E117I 등
회수 지시일
8월 26일
HSA
국내 금지 지정
2010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검사 결과, 비너스 뷰티가 판매한 제품 샘플 2개에서 수단4호가 미량 검출됐다. 해당 제품의 배치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반면 에이피알 싱가포르와 리로라 인터내셔널이 자체 제출한 샘플에서는 수단4호가 검출되지 않아, 해당 생산분에 대해서는 판매 재개가 허용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HSA는 밝혔다.

SECTION 02

수단4호란 무엇인가

'스칼렛레드'로도 불리는 수단4호는 붉은색을 내는 공업용 합성 착색제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수단4호를 비롯한 수단색소를 유전독성(genotoxic) 또는 발암성 의심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2010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된 성분이며, 올해 2월에도 국내 유통 중이던 타 브랜드 화장품 일부에서 검출돼 식약처 차원의 회수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HSA는 지난달 26일 문제가 확인된 생산분에 대해 회수를 지시하는 동시에, 추가 안전조치로 에이피알 현지 판매 3개 업체 모두에 대해 향후 싱가포르에 공급할 모든 생산분에 공급 전 공인시험기관의 수단4호 불검출 검사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현지 판매 절차 전반이 대폭 강화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싱가포르에서 금지 성분 포함 화장품 공급 시 최대 5만 싱가포르달러(약 5,400만원) 벌금 또는 2년 이하 징역
  • HSA는 검출량이 미량이어서 심각한 건강상 위해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 이상사례 보고는 아직 없음
  • 7월에는 홍콩 세관도 같은 제품에서 수단 레드를 검출해 발표한 바 있어 두 달 새 두 번째 사례
SECTION 03

에이피알 측 해명

에이피알 관계자
HSA가 수단4호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2개 배치는 당사의 공식 출고·수출 이력상 싱가포르 수출 정황이 확인되지 않는다. 비너스 뷰티에는 해당 제품을 공급한 사실이 없다.
7월 24일 홍콩 이슈 인지 후 아시아권 판매 선제 중단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어 "HSA 요청에 따라 현지 시험을 진행한 결과 8월 26일 불검출이 확인돼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 설명대로라면 문제가 된 유통 경로는 공식 출고망 밖에서 발생했다는 취지로, HSA의 조치와 회사 측 해명 사이에 유통 경위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트레이더 관점
이번 이슈는 싱가포르 현지 유통분에 국한된 회수 조치이지만, 같은 성분 문제가 두 달 새 홍콩·싱가포르 두 국가에서 연달아 불거졌다는 점에서 해외 유통망 관리 이슈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K뷰티 기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품질 이슈가 반복될 경우 개별 국가 회수를 넘어 브랜드 신뢰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수단4호가 검출된 정확한 배치번호는 무엇이고, 소비자는 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기사에 따르면 문제가 확인된 배치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 두 가지다. 이는 비너스 뷰티(Venus Beauty Pte. Ltd.)가 판매한 제품에서 검출된 것으로, 에이피알 싱가포르와 리로라 인터내셔널이 제출한 샘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국내 소비자의 경우 이번 검출은 싱가포르 현지 유통분에 국한된 이슈로 보도됐으나, 제품의 배치번호는 통상 포장 하단이나 튜브 마감 부위에 표기되므로 해외직구 등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배치번호를 직접 대조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다만 이 기사만으로는 국내 정식 유통분의 배치번호 전수 확인 여부까지는 알 수 없다.

2수단4호는 구체적으로 어떤 위해성이 있는 물질인가?

수단4호(Sudan IV)는 '스칼렛레드'로도 불리는 붉은색 계열의 공업용 합성 착색제로, 원래는 화장품이 아닌 산업용 염료·왁스·오일 등에 색을 내기 위해 개발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수단색소 전반을 유전독성(genotoxic) 또는 발암성 의심 물질로 분류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이미 2010년부터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돼 있다. 다만 HSA는 이번 검출량이 미량이었던 점을 감안해 기존 사용자의 심각한 건강상 위해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으며, 실제 이상사례도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발암 의심 물질이라는 분류 자체가 화장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이유인 만큼, 장기·반복 노출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3이번 이슈가 에이피알의 국내 매출이나 주가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하나?

이 기사는 싱가포르 현지 유통분의 회수 조치와 에이피알 측 해명을 다루고 있을 뿐, 국내 매출이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접적인 데이터나 증권가 코멘트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다만 일반적으로 뷰티 기업에서 발암 의심 물질 검출 이슈가 불거지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하락, 해외 유통망에서의 판매 중단·검사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그리고 유사 이슈의 반복(이번이 홍콩에 이은 두 번째 사례라는 점)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리스크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실제 주가·매출 영향은 회사의 후속 공시나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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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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