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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4%로 다시 낮아진 美 물가…석 달 연속 둔화, 9월 금리는 어디로
경제

3.4%로 다시 낮아진 美 물가…석 달 연속 둔화, 9월 금리는 어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건물 외관과 달러 지폐를 함께 배치한 보도사진 스타일 이미지로,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금리 동결 기대를 상징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미국 7월 CPI 3.4%…예상치 부합

5월 4.2% → 6월 3.5% → 7월 3.4%, 석 달 연속 둔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올라 시장 전망치에 정확히 부합했다.

5월 4.2%에서 6월 3.5%, 7월 3.4%로 석 달 연속 둔화한 배경에는 에너지값 하락이 있으며, 이 결과로 연준의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에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7월 CPI(전년비)
3.4%
6월 3.5% 대비 둔화
근원 CPI(전년비)
2.5%
6월 2.6% 대비 둔화
CPI 전월비
0.1%
9월 금리 동결 확률
58%
발표 전 50%에서 상승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12일(현지시간) 7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월(3.5%) 대비 낮아졌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정확히 부합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에 머물렀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2.5%로 6월(2.6%)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이번 둔화의 핵심 배경은 에너지값 하락이다. 에너지 가격은 6월 전월 대비 5.7% 떨어진 데 이어 7월에도 1.5% 하락했다. 그동안 물가 상승률을 좀처럼 꺾지 못하게 만든 주요 요인이었던 주거비도 전월 대비 상승률이 0.1%로 낮게 나타났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4.2%에서 6월 3.5%, 7월 3.4%로 석 달 연속 완만하게 둔화하는 흐름을 그리고 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
오늘 CPI는 전 부문에 걸쳐 시장 컨센서스와 정확히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시장 반응은 다소 완만하지만 우호적인 편이며, 연준이 물가에 발목 잡히지 않고 정책 여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발표 전까지 반반으로 갈렸던 9월 FOMC 금리 동결·인상 확률은 발표 직후 동결 쪽으로 58%까지 높아졌다. RSM의 조 브루수엘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 인터뷰에서 이번 지표가 지난 5월 취임 이후 까다로운 정책 과제에 직면해온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한 채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다음 달 FOMC 성명서와 점도표에서 예상보다 신중한 톤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국채 금리와 환율의 방향성이 급변하기보다 기존 흐름을 유지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근원 CPI와 일반 CPI는 왜 따로 발표하나?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 가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발표에서 일반 CPI(3.4%)와 근원 CPI(2.5%) 모두 전월보다 둔화했는데, 특히 에너지값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하락하면서 일반 CPI 둔화 폭이 근원 CPI보다 더 두드러졌다. 연준은 일시적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정책 판단을 위해 근원 CPI를 더 비중 있게 참고하는 경향이 있어, 근원 지표가 2.5%까지 낮아진 점이 9월 동결 기대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해석된다.

29월 FOMC에서 실제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이번 CPI 발표 직후 9월 금리 동결 확률은 58%로 집계됐다. 발표 전에는 동결과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절반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이 동결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셈이다. 다만 이 확률은 향후 발표될 고용지표, 소비지출 지표 등에 따라 FOMC 회의 전까지 계속 바뀔 수 있어 단정하기는 이르다.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선제안내를 최소화하는 기조를 펴고 있는 점도 회의 직전까지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3물가 둔화가 국내 증시와 환율에는 어떤 영향을 주나?

일반적으로 미국 물가 둔화와 금리 동결 기대는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지표는 시장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한 '서프라이즈 없는' 결과여서,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국내 증시나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한 건의 지표보다 앞으로 이어질 고용·소비 지표, 그리고 9월 FOMC 회의 결과와 점도표 방향에 더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 변동성보다는 9월 회의까지 이어질 지표 흐름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4에너지값 하락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나?

이번 기사에서 확인된 것은 6월(-5.7%)과 7월(-1.5%) 두 달 연속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는 사실뿐이며, 향후 전망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원문에 없다. 다만 에너지 가격은 원유 수급, 지정학적 리스크, 계절적 수요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 좌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둔화 흐름이 계속될지는 다음 달 CPI 발표와 국제 유가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다. 에너지값 하락폭이 둔화되거나 반전될 경우 근원 CPI와의 괴리가 다시 벌어지며 물가 재상승 우려가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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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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