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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조 원대 유리기판 시장, 삼성전기 vs 일본 신코덴키 2028년 승부
국내주식

1조 원대 유리기판 시장, 삼성전기 vs 일본 신코덴키 2028년 승부


반도체 클린룸에서 정밀 검사 중인 AI 반도체용 유리기판 패널을 근접 촬영한 저널리즘 사진, 유리 내부의 미세 구리 배선층이 비쳐 보이는 삼성전기 유리기판 기술 경쟁을 상징하는 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AI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장을 놓고 한국과 일본의 기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기가 동우화인켐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화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본 신코덴키는 고온에서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22층 구조의 고다층 유리기판을 구현했다.

열 신뢰성 높은 유리기판을 먼저 양산하는 쪽이 1조 원대 시장을 선점할 전망이다.

SECTION 01

왜 지금 '유리기판'인가

AI 반도체는 연산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연산·메모리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에 집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패키지 면적이 넓어질수록 휘어지는 기존 유기(폴리머) 기판의 한계가 부각되고 있다. 반면 유리기판은 강성이 높고 열에 따른 변형이 작아 대형 AI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삼성전기를 비롯한 주요 기판 업체들이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SECTION 02

일본, 22층 구조로 '깨지지 않는' 유리기판 구현

1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신코덴키는 유리기판 양쪽에 각각 11개씩 구리 배선층을 쌓아 총 22층 구조를 구현했다. 유리 내부에 균열·박리가 발생하는 '세와레(SeWaRe)'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유리기판 가장자리에 고분자(폴리머) 계열 보호 소재를 적용해 열이 가해질 때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응력을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또 다른 일본 기업 다이닛폰프린팅(DNP)도 지난해 12월 사이타마현에 시험 생산 라인을 구축해 올해 초부터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기 JV 자본금
4821억원
삼성전기 66% · 동우화인켐 34%
신코덴키 유리기판
22층 구조
양면 각 11층 구리 배선
글로벌 시장 규모(올해)
1812억원
약 1억2810만 달러
2033년 전망
1조4657억원
연평균 성장률 34.8%
SECTION 03

삼성전기의 승부수 '글라셈'

삼성전기는 지난달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국내 자회사 동우화인켐과 유리기판 합작법인 '글라셈(GlaSSEM)'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다. 자본금 4821억 원 중 삼성전기가 66%, 동우화인켐이 34%를 보유하며, 동우화인켐은 대면적 유리 가공·생산 기술을, 삼성전기는 고다층·고밀도 패키지 기판 설계와 양산 기술을 제공한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30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용 글로벌 빅테크들과 대면적·고다층 유리기판을 공동 개발 중이며, 일부 고객사와는 기술 승인과 샘플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코멘트
유리기판은 이제 단순히 미세 구멍을 뚫는 기술보다 칩을 실장하고 열을 가한 뒤에도 균열 없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신뢰성 확보가 핵심이다. 삼성전기는 유리기판을 적용할 FC-BGA 고객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어 선행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
신뢰성 확보가 다음 승부처
  • 삼성전기는 이미 AI 반도체용 FC-BGA를 양산 중이며, 유리기판을 이 사업의 후속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 신코덴키는 TGV(Through Glass Via) 공정 기술로 미세 구멍을 뚫고 그 위에 절연층·배선층을 쌓는 기술을 개발했다.
  •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공개된 기술 성과만 놓고 보면 일본 업체들이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 삼성전기는 글라셈의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발주를 준비 중이지만 구체적 양산 일정은 미확정 상태다.
승부처는 2028년, 수율 경쟁이 관건
삼성전기와 일본 업체 모두 2028년 전후 양산을 목표로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2~3년은 기술 검증과 고객사 인증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누가 먼저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해 빅테크 고객사의 품질 인증을 통과하느냐가 1조 원대로 성장할 유리기판 시장의 주도권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아직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발주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양산 일정이 구체화되는 시점을 투자자들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유리기판이 AI 반도체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I 반도체는 여러 개의 연산·메모리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에 집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패키지 면적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유기(폴리머) 기판은 면적이 넓어질수록 휘어지는 워피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유리기판은 강성이 높고 열에 따른 변형이 작아 대형 AI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기를 비롯한 주요 기판 업체들이 유리기판을 FC-BGA를 잇는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빅테크 고객사들의 관련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삼성전기의 유리기판 합작법인 글라셈은 어떤 회사인가요?

글라셈(GlaSSEM)은 삼성전기가 지난달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국내 자회사 동우화인켐과 함께 설립한 유리기판 사업 합작법인입니다. 자본금은 4821억 원이며 삼성전기가 66%, 동우화인켐이 34%의 지분을 보유합니다. 동우화인켐은 대면적 유리 가공·생산 기술을 담당하고, 삼성전기는 고다층·고밀도 패키지 기판 설계와 양산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 분담 구조로, 현재 고객사와의 제품 검증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일본 신코덴키의 22층 유리기판 기술은 무엇이 특별한가요?

신코덴키는 유리기판 양쪽에 각각 11개씩 구리 배선층을 쌓아 총 22층 구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유리 내부에 균열이나 박리가 발생하는 '세와레(SeWaRe)' 문제를 해결한 것이 핵심인데, 유리기판 가장자리에 고분자(폴리머) 계열 보호 소재를 적용해 열이 가해질 때 특정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이를 구현했습니다. 열 신뢰성이 높아진 만큼 실제 양산 적용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이며, 업계에서는 일본 업체들이 기술적으로 한발 앞서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유리기판 시장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시장조사업체 퍼시스턴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유리 코어 기판 시장은 올해 1억2810만 달러(약 1812억 원) 규모에서 2033년 10억3600만 달러(약 1조4657억 원)로 약 8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평균 성장률은 34.8%에 달하는데, 이는 AI 반도체 패키지가 대형화되면서 유리기판에 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수치이며, 2028년 전후를 시장 선점의 분수령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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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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