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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역대급 실적을 냈는데 주가는 4만원대…카카오 주주들이 '또 속았다'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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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을 냈는데 주가는 4만원대…카카오 주주들이 '또 속았다'고 하는 이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사옥의 출근 풍경으로, 역대급 실적에도 4만 원대에 머문 주가와 AI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역대급 실적, 4만원대 주가

시장이 보는 건 실적이 아니라 AI다

심볼035720
현재가39,900원

2분기 매출 2조 985억 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 주가는 3만 9,900원이다.

2021년 고점 17만 3,000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톡비즈가 버는 돈은 역대급인데 왜 주주들은 '또 속았다'고 할까.

시장의 답은 단순하다.

카카오 주가의 관건이 실적이 아니라 AI 사업이라는 것이다.

2분기 매출
2조 985억 원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
2,770억 원
플랫폼 성장 견인
주가(7일 종가)
39,900원
4만 원 선 회복 실패
역대 최고점
173,000원
2021년 기록

실적은 역대급인데 왜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2조 985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다. 톡비즈(6,483억 원)와 톡비즈 광고·구독(3,999억 원) 등 플랫폼 부문 매출이 1조 2,303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끌었고, 모빌리티·페이 등 플랫폼 기타 매출도 5,870억 원을 기록했다. 본업은 분명히 탄탄하다. 그런데도 주가는 7일 종가 기준 3만 9,900원에 머물며 2021년 고점 17만 3,000원의 4분의 1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주주들은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반응하지 않자 '또 속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주가의 관건은 AI 사업

업계는 카카오 주가가 결국 AI에 달렸다고 본다. 경쟁사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내년 상반기 55MW 규모의 글로벌 AI 팩토리 가동을 시작으로 2028년 200MW, 이후 1GW급으로 확장하겠다고 예고하며 AI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가 쿠팡이츠와의 협력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업계 평가는 네이버보다 뒤처졌다는 쪽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엔비디아와 전략적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는 사이,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사법리스크에 발이 묶여 있다는 분석이다.

  • 카카오 AI 전략은 쿠팡이츠 협력 등 'AI 생태계' 확장에 방점이 찍혀 있지만, 구체적인 수익화 일정은 아직 불명확하다
  • 네이버는 AI 팩토리 55MW(내년 상반기)→200MW(2028년)→1GW 확장 로드맵을 공개하며 인프라 투자에서 앞서 있다
  • 증권가는 에이전트 공개와 파트너 서비스 확대가 내년부터 실제 수익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본다
  • 주가수익비율(PER)을 높일 수 있는 핵심은 AI 에이전트 스토리라는 게 신한투자증권의 진단이다

증권가 진단

강석우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본업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성장률과 PER을 높일 수 있는 건 에이전트 스토리라고 짚었다. 에이전트 공개와 다수의 파트너 서비스 확대가 내년부터 실제 수익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는 AI 성과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도 비핵심 사업 정리와 플랫폼 매출 성장으로 AI 수익화 이전에도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낮은 AI 수익화 기대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강석우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
본업에서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나 향후 성장률을 높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을 높일 수 있는 건 에이전트 스토리다. 에이전트 공개 및 다수의 파트너 서비스 확대가 내년부터 실제 수익으로 인식될 수 있기에 주가는 AI 성과에 달려 있다.
실적이 아니라 AI가 카카오 주가의 변수
카카오는 '실적은 좋은데 왜 안 오르는가'의 전형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시장이 프리미엄을 매기는 기준이 본업 실적에서 AI 성장 스토리로 이동한 탓이다. 에이전트 수익화가 내년부터 실제 매출로 인식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현실화하는지, 쿠팡이츠 협력 등 AI 생태계가 얼마나 구체화되는지가 주가 반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단기 실적보다 AI 로드맵의 실행력을 추적하는 것이 카카오 투자의 핵심 과제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카카오 주가가 17만 원에서 4만 원까지 떨어진 이유는

카카오는 2021년 주가 17만 3,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급락해 현재 4만 원대를 오가고 있다. 원인은 복합적이다. 사법리스크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급격한 성장세 둔화, 그리고 AI 전환 흐름에서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뒤처진 인식이 겹쳤다. 특히 최근에는 실적이 역대급으로 개선됐음에도 AI 사업 구체화가 더디다는 점이 주가 상단을 막고 있다. 과거 성장주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진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카카오의 AI 수익화는 언제쯤 기대할 수 있나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의 AI 수익화가 내년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본다. 신한투자증권은 에이전트 공개와 다수의 파트너 서비스 확대가 내년부터 실제 수익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AI 성과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카카오의 AI 전략은 아직 구체적인 수익 모델보다 생태계 확장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평가가 많다. 쿠팡이츠 협력처럼 기존 플랫폼과 연결된 AI 서비스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네이버와 카카오의 AI 경쟁에서 누가 유리한가

현재 시점에서는 네이버가 AI 인프라 투자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내년 상반기 55MW 규모의 AI 팩토리 가동을 시작으로 2028년 200MW, 이후 1GW급으로 확장하겠다고 예고했고, 이해진 의장이 엔비디아와 전략적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AI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가 쿠팡이츠 협력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구체적 성과가 네이버보다 뒤처졌다고 본다. 다만 양사의 사업 모델이 달라 플랫폼 내 AI 활용도와 수익화 속도가 실제 경쟁 구도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4카카오 실적은 좋은데 왜 주가는 안 오르나

주가는 단순 실적보다 미래 성장성과 수익 모델에 프리미엄을 매긴다. 카카오는 2분기 매출 2조 985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시장은 이미 기대에 반영된 본업 성과보다 AI 사업의 구체적 수익화 여부를 더 중요하게 본다. 교보증권은 비핵심 사업 정리와 플랫폼 매출 성장으로 이익 개선은 이어지겠지만, 본격적인 주가 상승에는 AI 수익화 기대감 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즉 실적 자체는 좋지만 주가에 '반영될 이유'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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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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