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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험평가 다 했다"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국조실 "요청받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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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평가 다 했다"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국조실 "요청받은 적 없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규제영향평가를 둘러싼 금융위원회와 국무조정실의 진실공방을 상징하는 정부 청사 외관 이미지, 흐린 하늘 아래 유리 건물과 어두운 분위기가 규제 논란을 표현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도입하며 국무조정실 규제영향평가를 거쳤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정작 국무조정실은 그런 요청도 검토도 받은 적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고위험 상품의 도입 절차 자체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문제 제기자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주장
국조실 규제영향평가 거쳤다
보도 설명자료에 명시
국조실 답변
요청·검토 사실 없음
관련 자료도 미보유
근거 법령
행정규제기본법 제7조
규제 신설·강화 시만 의무

국조실 규제심사관리관실은 '단일종목 투자 한도 완화 등 관련 개정안은 규제 완화 사안으로 규제 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행정규제기본법 제7조는 규제를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경우에만 규제영향분석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어, 투자 한도를 완화하는 이번 개정은 애초에 법정 분석 대상이 아니었다는 게 국조실의 판단이다.

국조실은 관련 자료 자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송 의원실이 국조실 담당 부서에 직접 유선으로 확인한 결과도 같았다. 금융위나 금융감독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과 관련해 국조실에 사전 검토나 협의를 요청한 사실이 없고, 국조실도 별도 검토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근거로 내세운 절차 자체가 실체 없는 주장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SECTION

국회 답변과 제출 자료가 어긋난 스트레스테스트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실제로 제출된 자료에는 극단적 시장 상황을 가정한 정량적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빠져 있었던 것으로 송 의원실은 확인했다. 국회 답변과 제출 자료 내용이 서로 다른 셈이다.

송언석 의원
금융위가 국조실에 사전 협의조차 요청하지 않고 정책을 추진한 뒤 사후에 규제 영향 평가를 거쳤다고 발표한 것이라며, 국민과 국회를 기만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개별 종목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기초자산 변동성을 그대로 배로 증폭시키는 고위험 상품이다. 도입 전 위험 평가와 절차적 정당성이 특히 중요한 상품군인 만큼, 핵심 절차 두 가지가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거나 결과가 빠진 채 도입이 추진된 정황은 투자자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가격 변동성 자체뿐 아니라, 그 상품이 어떤 절차로 시장에 나왔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미 투자 중이거나 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금융당국이 실제 스트레스테스트를 어떤 시나리오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후속 설명과 국회 논의 결과를 지켜보는 게 좋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어떤 상품이고 왜 위험한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특정 개별 종목(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다. 기초자산이 하루 5% 오르면 이론상 10% 가까이 오르지만, 반대로 5% 하락하면 손실도 10% 가까이 커진다. 코스피200이나 나스닥1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기존 레버리지 ETF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수는 수백 개 종목이 분산돼 있어 개별 이슈 충격이 완화되지만, 단일종목은 그 종목에 악재나 실적 쇼크가 발생하면 손실이 그대로 배로 증폭된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도 도입 논의 과정에서 위험 평가와 투자자 보호 장치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는데, 이번 사안은 바로 그 핵심 절차의 실제 이행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2국조실 규제영향평가는 원래 어떤 절차이고 왜 필요한가?

규제영향분석은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만들거나 기존 규제를 강화할 때, 그 규제가 시장과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도록 행정규제기본법이 의무화한 절차다. 국무조정실 규제심사관리관실이 이 분석 내용을 심사해 규제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번 사안처럼 투자 한도를 '완화'하는 개정, 즉 규제를 신설·강화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풀어주는 방향의 개정은 현행법상 이 의무 분석 대상에서 빠진다는 게 국조실의 설명이다. 문제는 규제 완화라 하더라도 고위험 금융상품의 시장 도입이라면 실질적인 위험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점이다. 법적 의무 대상은 아니었더라도 금융위가 자체적으로 국조실과 협의했다고 밝힌 만큼, 그 협의가 실제로 있었는지가 이번 논란의 핵심이다.

3이번 논란이 기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당장 상품 자체가 상장 폐지되거나 거래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사안은 상품의 안전성 문제라기보다 도입 '절차'의 적법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 제기에 가깝다. 다만 국회 정무위 차원에서 이 사안이 계속 논의될 경우, 금융위가 추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거나 기존 상품에 대한 재검토·보완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보유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초자산 변동성과 최대 손실 시나리오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계기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향후 금융당국이 이 사안에 대해 내놓는 공식 해명이나 국회 답변 내용을 계속 확인해, 상품 설계나 투자 한도에 변화가 생기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4송언석 의원은 왜 이 사안을 문제 삼았나?

송언석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시 감독·견제하는 위치에 있다. 정무위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산업 전반과 금융당국의 정책 집행을 감시하는 상임위원회로, 국정감사나 상임위 질의를 통해 정부 부처가 국회에 밝힌 답변과 실제 행정 절차가 일치하는지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안에서 송 의원은 금융위가 공개적으로 '국조실 규제영향평가를 거쳤다'고 밝힌 내용과, 국조실이 실제로 제출한 자료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점을 근거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이는 특정 정책의 옳고 그름을 다투는 정쟁이라기보다, 금융당국의 정책 추진 절차가 투명하고 정확했는지를 검증하는 국회 본연의 감독 기능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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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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