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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차 한 대 팔아 194만원…메르세데스는 676만원 남겼는데, 현대차는 왜?
국내주식

차 한 대 팔아 194만원…메르세데스는 676만원 남겼는데, 현대차는 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대당 영업이익 감소와 수익성 압박을 상징하는 자동차 조립 공장 생산라인 이미지, 금속 차체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과 하락 추세를 암시하는 어두운 산업 현장 분위기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15곳의 올 상반기 대당 영업이익이 194만 원으로 1년 새 15.8% 줄었다.

현대차·기아는 2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찍고도 영업이익은 13.9% 급감했다.

중국 저가 공세와 미국 관세, 전동화 투자 부담이 동시에 완성차 업계를 짓누르고 있다.

대당 영업이익
194만 원
전년比 -15.8%
15개사 합산 영업이익
58조 3,840억 원
-17.5%
평균 영업이익률
3.3%
종전 3.5%
현대차·기아 2Q 영업이익
5조 4,794억 원
-13.9%, 매출은 역대 최대

독일 자동차경영연구소(CAM)가 글로벌 15개 완성차 업체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당 평균 영업이익은 1,187유로(약 194만 원)로 전년 동기 1,409유로(약 231만 원) 대비 15.8% 감소했다. 매출은 1.4%만 줄었는데 영업이익은 17.5% 급감해, 이익이 매출보다 12배 넘는 속도로 쪼그라들었다.

01
글로벌 1위

메르세데스벤츠

대당 4,122유로(약 676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고가 차량 비중이 높은 만큼 관세·저가 경쟁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02
2위

BMW

대당 3,142유로(약 515만 원)로 뒤를 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대당 영업이익 3,000유로를 넘긴 유이한 업체로, 프리미엄 브랜드 두 곳만 평균을 크게 웃돌아 양극화가 뚜렷했다.
03
대중차 그룹

현대차·기아

대당 1,638유로(약 268만 원)로 GM(1,694유로), 도요타(1,649유로)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2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였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13.9% 급감한 5조 4,794억 원에 그쳤다.
04
하위권

닛산·스텔란티스

닛산(525유로), 스텔란티스(471유로)는 평균(1,187유로)을 크게 밑돌아 수익성 위기가 가장 심각한 업체로 꼽혔다. 대중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출혈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관세·저가 공세·전동화 투자, 삼중 압박의 실체

이익률 하락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로 각 회사가 판매장려금(인센티브)을 늘린 것이 수익성에 직접 타격을 줬고, 유럽·중남미 등에서 중국산 저가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도 발목을 잡았다. GM과 혼다는 전동화 투자 비용이 특히 걸림돌이 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세 가지 압박이 동시에 겹치면서 업계 전반의 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슈테판 브라첼 CAM 소장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를 고려하면 기존 제조사의 마진 압박은 더 커질 것이며, 외형적 시장 점유율보다 이익 창출력을 잃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인 위기 신호라고 지적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인데 이익은 뒷걸음질 치는 이번 흐름은 완성차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에 부담 요인이다. 하반기 미국 관세 협상 결과와 중국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속도가 다음 이익률 반등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인 만큼, 현대차·기아 관련주 투자자라면 분기별 대당 영업이익 추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현대차·기아는 매출이 늘었는데 왜 이익은 줄었나?

매출 증가와 이익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것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판매장려금) 지출을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로 현지 판매가가 오르면서, 이를 상쇄하기 위해 딜러 인센티브나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유럽과 신흥시장으로 공세를 넓히면서, 현대차·기아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함께 늘려야 했다. 매출 자체는 판매 대수 증가와 평균 판매가 상승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그만큼 늘어난 비용 지출이 영업이익률을 깎아먹은 구조다. 이는 현대차·기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GM·도요타 등 대중차 브랜드 대부분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라는 점도 이번 CAM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2메르세데스벤츠·BMW는 왜 마진 압박을 덜 받았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고가 프리미엄 차량 비중이 높다는 점이 방어력의 핵심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층은 가격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중국산 저가 전기차와 직접 경쟁할 필요성이 적다. 또한 대당 판매 마진 자체가 커서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하거나 인센티브로 흡수할 여력도 더 크다. 실제로 이번 CAM 보고서에서 대당 영업이익 3,000유로를 넘긴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4,122유로)와 BMW(3,142유로) 단 두 곳뿐이었다. 반면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대중차 브랜드들은 판매량 유지를 위해 가격 경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구조라, 관세·저가 공세·전동화 투자라는 세 가지 압박을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3중국 완성차 업체는 왜 이번 집계에서 빠졌나?

비야디(BYD), 지리, 상하이차(SAIC), 체리 등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는 이번 CAM 보고서 집계에서 실적 미공개를 이유로 제외됐다. 이들 업체는 글로벌 15개사와 달리 회계 공시 방식이나 실적 발표 주기가 다르거나, 일부는 비상장 또는 국영 구조로 인해 서구식 분기 실적 공시 관행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CAM 소장이 '대당 수익성의 글로벌 기준점은 일본, 독일이 아니라 중국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은, 실적이 공개되지 않더라도 이미 중국 업체들의 저가 생산 능력과 가격 경쟁력이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체의 마진 구조를 좌우하는 실질적 변수가 됐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향후 중국 업체들의 공시 투명성이 높아지면 글로벌 마진 비교의 기준 자체가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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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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