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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렌트유 93.8달러까지 반등하는데 휘발유 1,784원 유지…정부,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저녁 무렵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 모습과, 주유기 위에 설치된 가격 표시판이 흐릿하게 보이고 도시 건물들이 어스름한 노을 빛 배경에 담긴 풍경 사진 한 장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93.8달러까지 오르는 가운데, 정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4주 더 동결했다.

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등유 1,380원으로 22일 0시부터 적용된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과 민생 부담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다.

휘발유 최고가
1,784원/L
22일 0시부터 4주간
경유 최고가
1,773원/L
8차와 동일
브렌트유
93.8달러
8월 첫째 주 81.7달러 대비 반등
목적예비비
4조 2,000억원
정유사 손실 사후 보전용
POLICY

9차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8차와 동일한 가격 유지

산업통상부는 22일 0시부터 4주간 적용되는 9차 석유 최고가격을 L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적용한 8차 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지난 6월 말 최고가격을 L당 150원씩 내린 이후 7월에 이어 8월에도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다.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석유제품을 공급할 때 적용되는 상한선으로,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과 국제유가 수준, 폭염·집중호우에 따른 민생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OIL PRICE

국제유가 다시 90달러대로

중동 대치 장기화가 반등 배경

국제유가는 최근 다시 오름세다. 6월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60일 기한이 끝난 뒤에도 두 나라 대치가 이어지면서 중동 불확실성이 커졌다. 종전 기대감으로 8월 첫째 주 배럴당 81.7달러까지 떨어졌던 브렌트유는 둘째 주 88.2달러로 오른 데 이어 지난 20일엔 93.8달러까지 상승했다. 두바이유도 같은 기간 79.8달러에서 95.6달러로 올랐다. 정부는 유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이 8차 최고가격을 결정했을 때와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DOMESTIC

국내 기름값은 아직 하락세

국제유가 반등이 소매가에 아직 미반영

국제유가와 달리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기름값은 7차 최고가격이 시행된 6월 27일 이후 지속해서 내림세를 보였고, 이달 20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62원, 경유는 1,845원이다. 최근 국제유가 반등분이 아직 국내 소매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면 최고가격제 유지에 필요한 정부 재정 부담도 다시 커질 수 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로 정유사가 입은 손실을 사후 보전하기 위해 목적예비비 4조 2,000억원을 편성한 상태다.

산업통상부 관계자
중동 정세, 석유 수급, 물가·민생 부담, 수요 관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기민하고 유연하게 최고가격제를 운영하겠다. 국제유가가 90달러대로 오른 만큼 향후 소매가 반영 여부와 유가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
기민하고 유연한 최고가격제 운영
트레이더 관점
최고가격 동결은 단기적으로 정유사 마진 압박 요인이지만, 목적예비비 4조 2,000억원으로 손실이 사후 보전되므로 주가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 오히려 유가 93.8달러 반등은 정유·석유화학 업종 실적 기대와 물가 부담을 동시에 키우는 변수다.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하면 10차 최고가격 결정에서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그 경우 국내 소매가 반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석유 최고가격 동결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석유제품을 공급할 때 적용되는 상한선입니다. 정부는 22일 0시부터 4주간 적용되는 9차 최고가격을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결정해 8차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6월 말 L당 150원씩 인하한 뒤 7월·8월에도 가격을 유지한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가운데, 폭염·집중호우에 따른 민생 부담을 고려해 동결을 선택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2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6월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60일 기한이 끝난 뒤에도 두 나라 대치가 이어지면서 중동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종전 기대감으로 8월 첫째 주 배럴당 81.7달러까지 떨어졌던 브렌트유는 둘째 주 88.2달러로 오른 데 이어 지난 20일엔 93.8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두바이유도 같은 기간 79.8달러에서 95.6달러로 올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유가 상승의 핵심 배경입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국제유가 수준과 폭염·집중호우 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석유 최고가격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유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소매가 반영 여부와 중동 정세 흐름을 주시해야 합니다.

3최고가격제가 정유사에 미치는 영향은?

최고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의 상한을 정하는 제도로, 국제유가가 오르면 정유사의 원가 부담이 커지지만 판매가는 묶여 있어 마진 압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최고가격제로 정유사가 입은 손실을 사후 보전하기로 하고 목적예비비 4조 2,000억원을 편성해 둔 상태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정유사 실적에 대한 직접적 충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하면 10차 결정에서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국내 소매가 반영으로 물가 압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정부는 중동 정세, 석유 수급, 물가·민생 부담, 수요 관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가격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동결도 같은 기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국내 기름값은 왜 아직 내리고 있나요?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7차 최고가격이 시행된 6월 27일 이후 지속해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달 20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62원, 경유는 1,845원입니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반등분이 아직 국내 소매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제유가가 8월 첫째 주 81.7달러에서 지난 20일 93.8달러까지 오른 점을 고려하면, 시차를 두고 국내 소매가에 상승분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 최고가격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부의 재정 부담도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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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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