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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美 바이백 '한 방' 하루 만에 끝났다…금리 재반등에 베선트 재차 압박
경제

美 바이백 '한 방' 하루 만에 끝났다…금리 재반등에 베선트 재차 압박


미국 국채 금리 재반등과 재무부 바이백 개입, AI 기업 회사채 발행 급증을 상징하는 뉴욕 트레이딩 플로어와 채권 금리 곡선, 정부청사 실루엣이 함께 담긴 모습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를 잡으려 재무부가 꺼낸 바이백 확대 카드가 하루 만에 무력해졌다.

금리가 곧바로 재반등하자 베선트 장관은 '정책 수단이 많다'며 추가 개입을 예고했고, 발목을 잡은 건 AI 기업들의 역대급 회사채 발행이었다.

전개

바이백 한 방, 하루 만에 무위

30년물 5.25% 재반등

재무부는 국채 금리 급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바이백(조기 상환) 한도를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했고, 공표 당일엔 19년 만의 최고치 5.33%까지 올랐던 30년물 금리가 0.1%포인트 넘게 뚝 떨어졌다. 하지만 반등은 하루 만에 끝났다. 20일 30년물은 5.25%로 되돌렸고 10년물도 4.7%까지 올라, 오히려 재무부가 개입을 발표하기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시장의 회의론
JP모건체이스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이아 크룩은 "재무부의 개입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낼 뿐 이를 해결하는 데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백 물량이 국채 발행 잔액에 견줘 크지 않다는 한계와 함께 정부 개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상황이다.
정책

베선트의 재차 압박

추가 바이백 시사 + 재정건전화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바이백 규모를 40억 달러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시장을 다시 압박했다. 그는 "우리는 정책 수단이 많기 때문에 지켜볼 것"이라며 "현재 국채 금리가 근본적인 경제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신호"라고 말했다. 하루 만의 반등은 "잡음"이라며 평가절하했고, 이번 주나 다음 주 초 재정건전화에 집중한 발표를 예고했다.

  • 추가 개입: 바이백 규모를 40억 달러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시장을 압박했다.
  • 국가부채: 40조 달러 돌파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 성장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 비판 인식: 재무부의 관여가 통화정책을 맡은 연준과 엇박자를 보여 시장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도 있다.
배경

금리를 밀어올린 AI 회사채

5대 하이퍼스케일러 올해 2,000억 달러 돌파

국채 금리 급등 배경에는 AI 투자 광풍이 자리한다. 알파벳·아마존·메타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등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채권 발행액은 2020∼2024년 연평균 300억 달러에 못 미쳤지만, 지난해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는 이미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자산운용사 뱅가드는 AI 관련 채권 발행이 2027∼2030년 연간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는 구조적 변수다.

베선트의 사이다 제안
베선트 장관은 "내가 최고재무책임자라면 수익률 곡선의 중간 구간인 '벨리 채권', 가령 5년물 채권을 더 많이 발행하는 것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빅테크의 장기 회사채 발행을 자제하고 중장기채로 만기를 당기라는 압박 메시지로 읽힌다. 그는 AI의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를 함께 낮출 것이라는 낙관론도 곁들였다.
01

30년물 5.25%, 10년물 4.7%

20일(현지시간) 미국 장기채 금리가 하루 새 재반등했다. 30년물은 5.25%, 10년물은 4.7%로, 재무부가 바이백 확대를 발표하기 전보다 오히려 높아진 수준이라는 점이 개입 실효성 논란에 불을 붙였다.
02

5대 하이퍼스케일러 올해 2,000억 달러

레피니티브데이터 기준 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의 올해 채권 발행액은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AI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이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03

뱅가드 '연간 1조 달러' 전망

자산운용사 뱅가드는 AI 관련 채권 발행 규모가 2027∼2030년 연간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이 늘어나는 채권 시장에 정부가 바이백으로 대응해도, 국가부채와 유가발 인플레이션 등 구조적 배경이 남아 있는 한 일시적 땜질에 그칠 수 있다.
핵심은 바이백이 '일시 지연'에 그친다는 점이다. 국가부채 40조 달러와 AI 회사채 공급 확대라는 구조적 압력이 해소되지 않는 한, 정부 개입은 금리 방향을 바꾸기보다 변동성만 키울 수 있다. 트레이더 관점에선 베선트의 재정건전화 발표와 다음 바이백 실시 일정을 분기점으로, 장기채 금리 레벨과 테크 업종의 자금 조달 비용을 함께 가늠해볼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국채 바이백이 늘어나면 국채 금리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국채 바이백은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시장에서 조기 매입해 환수하는 것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국채 물량을 줄여 가격은 올리고 금리는 낮추는 효과를 노린다. 이번에 재무부는 바이백 한도를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늘렸고, 발표 당일엔 19년 만의 최고치 5.33%까지 올랐던 30년물 금리가 0.1%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다만 바이백 물량 자체가 국채 발행 잔액에 비해 크지 않고, 국가부채·인플레이션·AI 회사채 발행 같은 구조적 요인이 그대로라 하루 만에 금리가 되돌아가는 등 실효성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2AI 하이퍼스케일러의 회사채 발행이 왜 국채 금리를 올리나요?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빅테크들이 채권 시장에서 돈을 빌리면, 시장 전체의 채권 공급이 늘어나 가격은 내리고 금리는 올라간다. 특히 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같은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발행액은 2,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뱅가드는 AI 관련 채권이 2027∼2030년 연간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국채가 기준금리로 쓰이는 상황에서 이 같은 민간 회사채 공급 확대는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3베선트 재무장관의 '벨리 채권' 발행 제안은 무엇을 뜻하나요?

벨리 채권은 수익률 곡선에서 중간 만기 구간에 해당하는 채권을 뜻한다. 베선트 장관은 장기채 발행으로 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구조를 겨냥해 "최고재무책임자라면 5년물 같은 중간 만기 채권을 더 많이 발행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AI 기업들의 장기 회사채 발행을 자제하라는 압박 메시지를 냈다. 이는 장기금리 급등의 배경 중 하나인 장기 회사채 공급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며, AI의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함께 낮출 것이라는 낙관론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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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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