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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첫날 VI 1112회 폭발…유동성은 정규장의 7%뿐, 기준은 그대로


야간 거래소 관제실의 모니터 벽에 수많은 주가 캔들 차트가 떠 있고 한 화면이 경보처럼 밝게 빛나는 모습으로, 애프터마켓 변동성완화장치 발동 급증을 상징하는 편집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4일 개장한 KRX 애프터마켓에서 첫날 변동성완화장치(VI)가 1112회 발동했다.

같은 날 정규장 391회의 약 2.8배다.

거래대금이 정규장의 7% 수준에 그친 얇은 호가 탓이지만, 종목별 가격 변동성은 오히려 정규장보다 낮았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거래소는 유동성이 적은 시간외 시장인 만큼 완화된 VI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었지만, 개설 초기 시장 안정에 무게를 두고 정규장과 동일한 기준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발동 횟수가 급증한 것은 기준의 문제가 아니라 호가 두께의 문제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228회, 코스닥 884회로 코스닥 종목에 발동이 집중됐다.

애프터마켓 VI
1112회
정규장 VI
391회
거래대금 비중
정규장의 약 7%
거래 대상 종목
2472개

14일 거래대금은 정규장 25조7000억원, 애프터마켓 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이 정규장의 약 7% 수준에 머문 것이다. 호가가 얇은 시장에서는 소량의 주문만으로도 가격이 기준 폭을 넘어서기 때문에, 정규장과 같은 3%·6%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면 VI가 쉽게 걸린다.

  • 연속매매 기준은 코스피200 종목 3%, 그 외 종목 6%
  • 종가단일가 기준은 코스피200 2%, 그 외 종목 4%
  • 거래 대상은 저유동성 종목을 포함한 상장종목 2472개
  • 넥스트레이드는 고유동성 종목 604개만 취급

발동 횟수와 별개로 실제 가격은 더 안정적이었다. 종목별 고저변동성을 비교한 결과 코스피는 정규장 4.1%에서 애프터마켓 2.9%로, 코스닥은 5.8%에서 4.6%로 낮아졌다. 일부 종목에서 변동성이 커진 사례는 있었으나 시장 전체로는 정규장보다 안정적인 가격이 형성됐다는 평가다.

주요 선진 거래소와 차별화해 시간외시장 전용 시장조성자 제도를 운용하는 등 시장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와 곧바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넥스트레이드가 고유동성 종목 604개만 다루는 것과 달리 KRX 애프터마켓은 저유동성 종목까지 포함한 2472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모집단이 다르므로 VI 발동 횟수를 그대로 대조하면 왜곡이 생긴다.

거래소는 거래 규모와 유동성 변화를 살펴 VI 발동 빈도와 가격 변동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간외 전용 시장조성자 제도가 자리를 잡아 호가가 두꺼워지면 발동 횟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유동성이 정체되면 기준 완화 논의가 다시 나올 수 있다.

애프터마켓에서 VI가 정규장보다 자주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적용 기준은 정규장과 같은데 호가 두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은 정규장의 약 7% 수준으로, 소량의 주문만으로도 가격이 3% 또는 6% 기준 폭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종목별 고저변동성은 코스피 2.9%, 코스닥 4.6%로 정규장보다 낮았습니다.
VI 발동 기준은 앞으로 완화되나요?
거래소는 발동 횟수가 급증했음에도 당분간 현행 기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만 거래 규모와 유동성 변화를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했으므로, 시간외 전용 시장조성자 제도로 호가가 두꺼워지지 않으면 기준 조정 논의가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애프터마켓 주문은 어떻게 넣는 게 안전한가요?
지정가 주문을 기본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호가가 얇은 구간에서 시장가 주문을 넣으면 예상보다 훨씬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고, 주문 수량이 많으면 본인이 가격을 밀어내 다른 투자자와 함께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체결 강도를 확인하며 분할 주문하는 방식도 검토할 만합니다.
넥스트레이드와 KRX 애프터마켓 VI 횟수를 단순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래 대상 종목 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고유동성 종목 604개만 다루지만 KRX 애프터마켓은 저유동성 종목을 포함한 2472개를 대상으로 합니다. 모집단과 유동성 구성이 달라 발동 횟수를 그대로 비교하면 시장 특성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KRX 애프터마켓은 정확히 언제까지 거래하나요?

한국거래소는 지난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해 정규장 종료 이후에도 매매를 이어갈 수 있게 했습니다. 첫 거래일 통계를 보면 거래대금은 정규장 25조7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으로 약 7% 수준이었습니다. 거래 시간이 길어졌다는 사실만으로 유동성이 확보됐다고 보기는 어렵고, 시간대별 체결 강도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VI는 어떤 방식으로 발동되나요?

연속매매에서는 코스피200 종목 3%, 그 외 종목 6%의 가격 변동 기준을 초과하면 발동됩니다. 종가단일가에서는 각각 2%와 4%가 적용됩니다. 애프터마켓에도 정규장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코스피 228회, 코스닥 884회 등 총 1112회 발동됐습니다. VI가 걸리면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돼 가격 급변을 완충합니다.

3애프터마켓 거래가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한가요?

거래 기회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호가가 얇아 슬리피지 위험이 커졌습니다. 첫날 거래대금이 정규장의 7% 수준에 그쳤고 VI가 1112회 발동됐다는 점은 가격 발견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이 많다는 뜻입니다. 분할 주문과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고, 정규장 대비 체결 가격 차이를 기록해 자신의 주문 패턴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4종목별 변동성이 낮아졌다는 발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VI 발동 횟수와 실제 가격 변동 폭은 다른 지표입니다. 코스피 고저변동성은 정규장 4.1%에서 애프터마켓 2.9%로, 코스닥은 5.8%에서 4.6%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이는 첫 거래일 하루의 평균값이므로 저유동성 종목에서는 개별적으로 큰 변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장 평균과 내 종목의 체결 특성을 나눠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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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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