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포장서 4.3조 쏟아부은 개미들…반도체 2배 레버리지 왜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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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장서 4.3조 쏟아부은 개미들…반도체 2배 레버리지 왜 사나?

중동 위기 증시 폭락 속 개인투자자들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 333만·283만 달러 순매수. 국내 4.3조 반도체 매수세, 보관액 46%·107% 증가. 공포장 저가매수 전략 분석


공포장서 반도체 레버리지 ETF를 열정적으로 매수하는 개미 캐릭터들, 상승 화살표와 칩 아이콘으로 저가매수 전략 강조하는 카툰 이미지

중동 위기 속 반도체 저가 매수 열풍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개미)이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주를 공격적으로 저가 매수하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홍콩 상장 2배 레버리지 ETF에 '원정 매수'가 쏟아지며 변동성 확대를 기회로 삼는 모양새다. 이달 2~3일 국내 개인의 홍콩 증시 순매수는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 333만 달러,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 28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3월 홍콩 순매수 1·2위를 차지할 만큼 막강한 물량이다.

보관액 폭증…46%·107% ↑

보관 금액도 급증세를 보였다. 2일 기준 SK하이닉스 2배 ETF 보관액은 9574만 달러(한 달 전 6536만 달러 대비 46.48% 증가), 삼성전자 2배 ETF는 8037만 달러(3887만 달러 대비 106.77% 증가)로 집계됐다. 홍콩 증시 보관액 순위에서도 SK하이닉스는 10위→7위, 삼성전자는 16위→10위로 상승했다. 2월 한 달간 이들 ETF는 각각 79.48%, 34.26% 급등하며 반도체 랠리 수익을 안겼으나, 최근 2거래일 중동 확전 여파로 21.54%, 21.30% 급락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추종주 낙폭을 크게 초과한 레버리지 특성에도 불구하고, 반등 시 수익 극대화를 노리는 베팅이다.

국내 증시도 4.3조 순매수…레버리지 ETF 사재기

국내에서도 매수세가 거셌다. 코스피가 이달 2거래일간 1150포인트 폭락한 가운데 개인은 삼성전자 2조 8297억 원, SK하이닉스 1조 4948억 원 순매수했다. ETF 시장에서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1758억 원, TIGER 반도체TOP10 1176억 원어치 매입이 이뤄졌다. 4일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는 2만 2900원(11.74%↓), SK하이닉스는 9만 원(9.58%↓)으로 마감했으며, 장중 고저차는 각각 14%, 13%에 달했다.

'물타기' 전략 확대…위험 감수한 고배율 베팅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변동성 확대 시 손실이 급증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개인들은 주가 반등을 노린 '물타기' 전략으로 고배율 상품에 몰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급락장에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레버리지 ETF로 확대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KB증권 이은택 연구원은 "이란 사태 제외해도 2분기 전후 리스크 취약기"라며 신중을 당부했다. 공포장서 간 큰 개미들의 반도체 레버리지 베팅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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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반도체 레버리지 ETF 대거 매수…홍콩 333만 달러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