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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D램값 60% 뛰자 애플이 눈 돌린 중국산 메모리…美상원 "쓰지 마라"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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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60% 뛰자 애플이 눈 돌린 중국산 메모리…美상원 "쓰지 마라" 최후통첩


애플의 중국산 CXMT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를 둘러싼 미국 상원의 압박과 D램 가격 급등 상황을 상징하는 반도체 웨이퍼 클로즈업 이미지, 미국 의회를 암시하는 흐릿한 배경과 긴장감을 나타내는 조명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AI 서버발 수요 급증으로 D램 가격이 반년 새 55~60% 급등하자, 애플이 가격 압박을 피하기 위해 중국산 CXMT·YMTC 메모리 테스트에 나섰다.

이에 미국 상원의원 7명이 초당적으로 나서 '전 세계 어디에도 쓰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구하며 오는 21일까지 답변 시한을 못박았다.

답변 시한
8월 21일
상원의원 서한 요구
서한 서명 의원
7명(초당적)
짐 뱅크스·척 슈머 등
D램 가격 상승률
55~60%
올 상반기, AI 서버 수요發
언급된 韓 공장
SK하이닉스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
퍼듀대와 공동 건설

짐 뱅크스(공화·인디애나)·척 슈머(민주·뉴욕) 상원의원 등 7명은 지난달 29일 팀 쿡 애플 CEO에게 보낸 초당적 서한에서 CXMT·YMTC가 생산한 메모리를 전 세계 어느 제품에도 쓰지 않겠다고 서약할 것을 요구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함께 서명한 서한이라는 점에서 이번 압박의 무게감이 남다르다는 평가다. 상·하원을 가리지 않고 반중 반도체 공급망 정책에 초당적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서한은 특히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에서 퍼듀대와 함께 짓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직접 거론했다.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가 한창인 시점에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채택하면, 이런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품질검증 과정의 기술정보 유출 가능성, 중국 정부의 공급 통제 리스크 분석 여부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가격 압박에 몰린 애플, 정치적 역풍은 감수해야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로 눈을 돌린 배경에는 D램 가격 급등이 있다. 인공지능(AI) 서버발 수요 급증으로 올 상반기 D램 가격이 55~60% 급등하자, 애플은 지난 6월 말 맥북·아이패드 가격을 인상하는 동시에 CXMT 메모리 테스트에 나섰다. WSJ 보도에 따르면 테스트 범위는 이미 아이폰·맥북 등 주요 제품군으로 확대됐고, HP·에이서 등은 미국 외 판매 제품에 이미 CXMT 메모리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
지난 13일 텍사스 애플 첨단제조센터 개소식에서 훌륭한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메모리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메모리 문제에는 다른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CXMT·YMTC는 미 국방부가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한 명단에 올라 있는 기업으로, 안보 리스크 평가 대상이다.
  • YMTC는 2022년 상무부 수출통제 명단(Entity List)에 추가돼 미 기업이 거래하려면 별도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 국방수권법(NDAA)에 따라 2027년 12월부터 CXMT·YMTC 반도체가 탑재된 제품의 연방기관 조달이 전면 금지된다.
  • 애플은 2022년에도 YMTC 낸드플래시 도입을 검토했다가 의회 반발로 철회한 전례가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시도다.

중국 측 반응도 이번 사안의 변수다. 중국 관영 경제매체 중국기금보는 이달 초 CXMT가 최근 애플의 가격 인하 요구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의 대규모 장기계약으로 CXMT의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애플에 굳이 할인가를 제시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분석이다. 애플이 원가 절감을 노리고 접촉했지만 정작 가격 메리트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리스크만 떠안을 수 있다는 뜻이다.

21일 애플의 답변 내용이 이번 사안의 다음 분수령이다. 애플이 상원 압박에 굴복해 중국산 메모리 채택을 철회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존 공급사에 반사이익이 갈 수 있고, 반대로 가격 압박을 이유로 밀어붙인다면 미·중 반도체 공급망 갈등이 한 단계 더 격화될 수 있다. D램 가격 상승 사이클에 투자 중인 트레이더라면 21일 이후 애플의 공식 입장과 후속 조달 결정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채택하지 못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어떤 영향이 있나?

애플이 미 상원의 압박에 굴복해 CXMT·YMTC 메모리 채택을 최종 철회할 경우, 애플의 대규모 메모리 수요는 다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기존 공급사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현재 AI 서버발 수요 급증으로 이미 55~60% 급등한 D램 가격에 추가 상승 압력을 더할 수 있는 요인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번 상원 서한에서 미국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이 직접 거론될 만큼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전략에서 핵심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어, 애플이 중국산 대신 미국·동맹국 공급망을 택하는 흐름이 굳어지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애플이 실제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21일 답변 이후에나 구체적으로 확인될 전망이다.

2D램 가격이 55~60% 급등한 이유는 무엇이고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번 D램 가격 급등은 인공지능(AI) 서버 구축 붐으로 데이터센터용 고사양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 기업들의 서버 출하량이 늘면서, 여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포함한 D램 전반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애플처럼 소비자 가전에 D램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기업들도 원가 압박을 직접 체감하며 맥북·아이패드 가격을 인상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런 공급 부족 국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지속 여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공급사의 증설 속도에 달려 있어, 반도체 업종 투자자라면 분기별 D램 현물가격 추이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CXMT·YMTC가 미국 정부 제재 대상인데도 애플이 이들 메모리를 검토하는 이유는?

CXMT·YMTC는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기업' 명단에 올라 있고 YMTC는 상무부 수출통제 명단(Entity List)에도 포함돼 있지만, 이는 미국 기업이 이들 기업에 특정 기술이나 장비를 수출할 때 허가가 필요하다는 의미이지 미국 기업이 이들의 완제품(메모리 칩)을 구매·사용하는 것 자체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는 아니다. 애플이 가격 압박 속에서 이 틈을 활용해 중국산 메모리 테스트에 나선 배경이다. 다만 국방수권법(NDAA)에 따라 2027년 12월부터는 CXMT·YMTC가 탑재된 제품을 미 연방기관이 조달하는 것이 금지되며, 이번 상원의원들의 서한처럼 정치적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애플이 실제로 이들 메모리를 전면 채택하기까지는 상당한 정치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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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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