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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기업 주식보상 3,689억…정작 오너 일가는 9명뿐이었다
경제

대기업 주식보상 3,689억…정작 오너 일가는 9명뿐이었다


대기업 본사 로비를 걷는 정장 차림의 임원들을 담은 사진, 유리와 철골 구조의 현대적인 사옥 내부에 자연광이 비치는 모습으로 기업 지배구조와 임원 보수 이슈를 상징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대기업 주식보상 3,689억 원

오너 일가 9명 vs 전문경영인 136명

올해 상반기 대기업집단이 지급한 주식보상 3,689억 원 가운데 82%인 3,023억 원이 전문경영인 몫으로 돌아갔다.

정작 회사 소유주인 오너 일가는 수령자 145명 중 9명, 금액으로는 18%에 그쳤다.

회사를 소유한 사람보다 실제로 운영하는 사람에게 더 두터운 보상이 돌아간 셈이다.

5억 원 이상 고액 임원
661명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
주식보상 수령 인원
145명
전체의 21.9%
주식보상 총액
3,689억 원
보수총액의 36.4%
SK그룹
30명·1,534억 원
그룹 중 최다
두산그룹
18명·808억 원
SK와 합산 63.5%
오너 일가 비중
9명·666억 원
수령자의 6.2%, 금액 18.0%

주식보상에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성과조건부주식(PSU), 주식매수선택권, 주가연계보상(SAR) 등 여러 형태가 섞여 있다. CEO스코어는 SK·두산 두 그룹에 주식보상이 집중된 배경으로 AI 특수에 따른 반도체·발전 부문의 실적 개선과 주가 급등을 꼽았다. 실적과 주가가 오른 만큼, 이를 직접 이끈 경영진에게 성과 보상이 두텁게 돌아간 셈이다.

01
376억 원

오너 일가 최고액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회장은 개인 보수총액 456억 원 중 376억 원(82.5%)을 주식으로 받아 오너 일가 중 가장 많은 주식보상을 수령했다. 현금보다 주식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구조로, 두산그룹의 주가 흐름과 그의 보수가 직접 연동돼 있음을 보여준다.
02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218억 원

전문경영인 상위 5인은 모두 SK그룹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218억 원), 송재승 SK스퀘어 CIO(179억 원), 정재헌 SK텔레콤 사장(167억 원), 박정호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160억 원), 최준기 SK하이닉스 담당(124억 원) 순으로, 상위 5인이 모두 SK그룹 소속이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의 수혜가 SK그룹 경영진에게 집중됐다는 의미다.
03
1조 145억 원 중 3,689억 원

보수의 3분의 1 이상이 주식으로 지급됐다

조사 대상 661명의 퇴직소득을 제외한 보수총액은 1조 145억 원으로, 이 가운데 36.4%인 3,689억 원이 주식으로 지급됐다. 현금 보수 외에 주가와 연동된 보상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 5억 원 이상 고액 임원 661명 중 145명(21.9%)이 주식보상을 받았다
  • 주식보상 3,689억 원은 보수총액 1조 145억 원의 36.4%에 해당한다
  • SK·두산 두 그룹 임원 48명이 전체 주식보상의 63.5%(2,343억 원)를 가져갔다
  • 오너 일가 9명의 보상액(666억 원)은 전문경영인 136명 보상액(3,023억 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이번 조사가 보여주는 또 다른 함의는 주식보상이 특정 그룹, 특정 사업부에 쏠려 있다는 점이다. 전문경영인 상위 5인이 모두 SK그룹, 그중에서도 SK하이닉스·SK스퀘어·SK텔레콤 소속이라는 사실은 반도체·AI 업황 개선의 수혜가 회사 차원을 넘어 개인 보수 체계에까지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핵심 인력을 붙잡기 위한 보상 경쟁도 함께 치열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트레이더 관점
주식보상이 전문경영인에게 집중됐다는 것은 경영 성과에 대한 보상 구조가 그만큼 촘촘하게 설계돼 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특정 그룹 경영진에게 대규모 주식보상이 몰렸다는 사실은, 해당 그룹의 최근 실적·주가 모멘텀이 시장의 평가뿐 아니라 내부 보상 체계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주식보상(RSU·PSU·SAR)은 각각 어떻게 다른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은 일정 기간 근속하거나 조건을 채우면 실제 주식을 지급받는 방식이고, 성과조건부주식(PSU)은 여기에 더해 특정 실적 목표를 달성해야 주식이 확정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 주가가 오를수록 이익이 커지는 방식이며, 주가연계보상(SAR)은 실제 주식을 주지 않고 주가 상승분만큼을 현금이나 주식으로 정산해주는 방식으로 통상 설명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 네 가지 방식이 혼재된 형태로 3,689억 원이 지급됐다.

2왜 오너 일가보다 전문경영인에게 주식보상이 더 몰렸나?

본문에서 CEO스코어는 AI 특수에 따른 반도체·발전 부문의 실적 개선과 주가 급등을 주된 배경으로 설명했다. 주식보상은 통상 실적이나 주가 목표 달성 여부에 연동해 지급되는 성과급 성격이 강한데, 이런 목표를 실무적으로 이끄는 것은 오너 일가보다 전문경영인인 경우가 많다. 또한 오너 일가는 이미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별도의 주식보상 유인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반면, 전문경영인은 회사와의 이해관계를 주가에 묶어두기 위한 장치로 주식보상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SK그룹 임원들의 주식보상이 유독 큰 이유는 무엇인가?

본문에 따르면 SK그룹은 30명이 1,534억 원의 주식보상을 받아 그룹 중 가장 많았고, 전문경영인 상위 5인도 모두 SK그룹 소속이었다. 이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올해 상반기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곽노정 사장, 박정호 경영자문위원 등 SK하이닉스 관련 인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점도 반도체 업황 개선의 수혜가 해당 사업부 경영진에게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CEO스코어는 이를 AI 특수에 따른 반도체·발전 부문 실적 개선과 주가 급등의 결과로 분석했는데, 결국 성과가 좋은 사업부일수록 주식 연계 보상 규모도 함께 커지는 구조가 SK그룹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4이런 주식보상 규모는 해당 기업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

임원 대상 주식보상 자체가 시장에 곧바로 주가 재료로 작용하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상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가 최근 실적과 주가 성과를 강하게 인정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RSU나 스톡옵션 물량이 향후 매도 가능 시점에 시장에 나올 경우 단기적으로 수급 부담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참고할 만하다. 본문은 개별 종목의 매도 물량이나 시점을 다루고 있지 않으므로, 구체적인 영향은 각 기업의 향후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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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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