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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계보다 20배 심각한 이 대출…농협에 22년 만에 무슨 일이
경제

가계보다 20배 심각한 이 대출…농협에 22년 만에 무슨 일이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농협 지역조합 지점 외관을 촬영한 사진으로, 지역농협 연체율이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호금융권 전반의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지역농협의 6월 말 연체율이 5.22%로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이 가계대출의 20배 가까이 뛰면서, 지방 중소기업과 부동산 부실이 상호금융권 전체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지역농협 연체율
5.22%
2004년(5.7%) 이후 22년 만에 최고
농협 기업대출 연체율
7.98%
2022년 1%대에서 3년새 6%p 이상 급등
수협 연체율
6.82%
2007년 이후 최고치
상업시설담보 대출 연체율
28%
3년째 20%대 상회, PF 부실 반영
SECTION 01

상호금융 4곳, 나란히 최고 기록 경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농협의 6월 말 연체율은 5.22%로 2004년(5.7%) 이후 가장 높았다. 수협(6.82%)은 2007년 이후, 산림조합(6.73%)은 18년, 신협(6.11%)은 14년 만에 각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상호금융권 4곳이 동시에 오랜 건전성 기록을 깨고 있다는 점이 이번 조사의 핵심이다.

SECTION 02

기업대출, 가계대출보다 20배 빠르게 부실화

농협의 6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7.98%로, 2022년 1%대에서 3년여 만에 6%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같은 기간 대출 잔액은 204조5,492억 원까지 58조 원 불어났다. 신협 기업대출 연체율도 7.79%로 2022년(2.47%)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금융권에서는 상호금융 4곳의 합산 기업대출 연체율이 올해 7%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01

지방 중소기업 연체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기준 대구·광주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각각 1.38%, 1.16%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9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1.12%), 대전(1.09%), 부산(0.99%), 전북(0.86%)도 0.8%를 웃돌아 지방 전반의 경기 침체가 확인된다.
02

부동산 PF 부실, 3년째 발목

농협의 상업시설담보 공동대출 연체율은 28%로 3년째 20%대를 웃돌고 있으며, 연체액 1조4,842억 원 중 상당 부분이 부동산 PF 대출로 전해진다. 산림조합의 부동산 대출 연체율도 2022년 말 1.84%에서 7.29%로 3년 만에 3배 넘게 뛰었다.
송옥주 국회의원
상호금융이 연체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힘썼지만 올해 부실채권 규모가 다시 늘고 있다. 업권별 중앙회가 나서서 지역 조합의 부실 대출을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 비수도권 인구는 2022년 말 이후 약 48만 명 줄어 지방 비중이 49.5%에서 48.9%로 낮아졌다.
  • 산림조합 부동산대출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1,527억 원에서 8,222억 원으로 급증했다.
  • 상호금융 4곳 합산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6.82%에서 올해 7%를 넘어설 전망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지방 경기 악화로 회수가 안 되는 부실채권이 쌓이고 있다. 부실채권 매각을 비롯한 채권 재구조화 작업을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게 업권 전반의 공통된 진단이다.
상호금융권 부실채권 관리 방향 제언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은 은행보다 지방 중소기업·자영업자 비중이 커, 지방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질수록 부실이 먼저 드러나는 구조다. 트레이더 관점에서는 이번 지표가 곧바로 증시 변수는 아니지만, 지방 부동산 PF와 중소기업 대출 부실이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조짐이 있는지 다음 분기 상호금융 통계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상호금융권 연체율 급등이 은행 등 다른 금융권으로 번질 위험이 있나요?

본문에는 상호금융권과 시중은행 간 직접적인 전이 경로에 대한 언급은 없다. 다만 한국은행 자료로 인용된 대구·광주 등 지방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방 경기 침체라는 공통 원인이 상호금융권뿐 아니라 은행권 지방 영업점에도 비슷한 압박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상호금융권은 중저신용 고객·중소 부동산 PF 비중이 은행보다 높아 부실이 먼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경향이 있고, 규모 면에서도 은행권 전체 자산 대비 비중이 크지 않아 즉각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보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2부동산 PF 연체율 28%는 어느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가요?

농협의 상업시설담보 공동대출 연체율 28%는 이 대출 유형 4건 중 1건 이상이 정상 상환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3년째 20%대를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부실로 굳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본문에 따르면 연체액 1조4,842억 원 중 상당 금액이 2020년 전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취급된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한 결과로 전해진다.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시기에 내준 대출의 후유증이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3정부나 금융당국의 대응 방안은 나온 게 있나요?

본문에는 정부·금융당국의 구체적 대책보다는 국회의원의 지적과 전문가 코멘트가 담겨 있다. 송옥주 의원은 업권별 중앙회가 지역 조합의 부실 대출을 줄이는 데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고,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부실채권 매각과 채권 재구조화 작업을 더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직 구체적인 정책 발표나 지원책이 명시되지는 않아, 향후 국정감사나 금융위 관련 발표에서 상호금융 감독 강화나 지방 중소기업 대출 지원 같은 후속 대응이 나올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4지방 인구 감소가 상호금융권 실적에 왜 영향을 주나요?

상호금융권은 조합원 기반의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영업 기반 자체가 특정 지역 인구와 경제활동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본문에 따르면 비수도권 인구는 2022년 말 이후 약 48만 명 줄었고 총인구 대비 지방 비중도 49.5%에서 48.9%로 낮아졌는데, 이는 예금·대출 수요 기반 자체가 축소되고 있다는 뜻이다.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일수록 신규 대출 수요는 줄고 기존 대출의 상환 능력도 떨어지기 쉬워, 연체율 상승과 맞물려 상호금융권의 구조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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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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