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트블로그
로그인
뉴스미래에셋운용 ETF 순환투자, 라임 이후 첫 제재 사례 되나
국내주식

미래에셋운용 ETF 순환투자, 라임 이후 첫 제재 사례 되나


금융감독원 조사 서류와 계산기가 놓인 사무실 책상을 실사 스타일로 담은 편집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채권·금리형 ETF 순환투자 구조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자본시장법이 금지하는 펀드 간 순환투자에 해당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운용 경위와 투자자 수익률에 미친 영향을 함께 들여다보는 절차다.

펀드 간 순환투자는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계기로 금지 규정이 만들어진 행위다. 부실 자산을 서로 넘겨 외형을 부풀리거나 손실을 감추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미래에셋운용의 채권·금리형 ETF 순환투자 구조가 위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어떤 이유에서 이 같은 구조로 운용해 왔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쟁점 중 하나는 투자자 수익률에 악영향을 줬는지 여부다. 순환고리 안에서 상대적으로 기대수익률이 높은 ETF가 낮은 ETF를 편입해 수익률을 희석한 사례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TIGER 머니마켓펀드의 연 환산 만기수익률(YTM)은 3.67%인데, 이 펀드가 2분기 기준 2,578억원어치 편입한 TIGER CD1년금리액티브가 추종하는 CD 1년물 금리는 연 3.33%로 0.34%포인트 낮다.

TIGER 머니마켓 YTM
연 3.67%
편입된 TIGER CD1년금리액티브 추종 금리
연 3.33%
TIGER 머니마켓의 해당 ETF 편입 규모
2,578억원
별도 순매수 규모
2,560억원 규모
  • TIGER 12월만기자동연장금융채(AA-이상)액티브: YTM 연 3.63%
  • 편입 대상 TIGER CD금리투자KIS: CD 91일 금리(11일 기준) 연 3.14%를 목표
  • 운용업계 관계자 평가: “투자자 이익이 운용사에 간 셈”
펀드 간 순환투자로 부실과 외형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이다. 라임사태 당시 예상했던 사건이 아니더라도 구성요건에 맞으면 규제 대상이며, 미래에셋운용의 경우도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미래에셋운용은 금감원에 운용 취지와 입장을 소명했고, 논란이 된 ETF 자산은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금리 상승기 채권 자산은 평가가치가 하락하는데 TIGER 머니마켓은 금리형 ETF를 편입해 수익률을 높였다고 해명했다. 금투업계에서는 이번 건이 라임사태 이후 ‘펀드 순환투자 위법’의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펀드 간 순환투자가 왜 금지돼 있나요?

순환투자는 펀드끼리 서로의 상품을 사들이는 구조로, 부실 자산을 넘겨 손실을 감추거나 펀드 외형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데 악용될 수 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에서 대규모 환매 중단과 투자자 손실이 발생한 뒤 자본시장법상 금지 대상이 명확해졌다. 부실과 외형 확대를 막기 위한 규정이라는 점이 금융 당국의 설명이다.

2미래에셋운용 사안에서 확인된 구체적 정황은 무엇인가요?

TIGER 머니마켓펀드의 연 환산 만기수익률(YTM)은 3.67%인데, 이 펀드가 2분기 기준 2,578억원어치 편입한 TIGER CD1년금리액티브가 추종하는 CD 1년물 금리는 연 3.33%로 0.34%포인트 낮다. YTM 3.63%인 TIGER 12월만기자동연장금융채(AA-이상)액티브가 CD 91일 금리(11일 기준 3.14%)를 목표로 하는 TIGER CD금리투자KIS를 2,560억원 규모로 순매수한 사례도 확인됐다.

3운용사는 어떻게 해명했나요?

미래에셋운용은 금감원에 운용 취지와 입장을 소명했고 논란이 된 ETF 자산은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 자산의 평가가치가 하락하는데, TIGER 머니마켓이 금리형 ETF를 편입해 수익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 당국은 구성요건에 맞으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4개인 투자자는 어떤 점을 점검해야 하나요?

보유한 ETF가 같은 운용사의 다른 ETF를 편입하고 있지 않은지, 추종 지수와 만기수익률(YTM)이 실제 수익률과 얼마나 벌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총보수와 과세 구조도 상품별로 다를 수 있다. 순환투자 논란은 운용사 신뢰도에 영향을 주고 자금 유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같은 계열 ETF를 중복 보유하고 있다면 비중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공유하기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More News

뉴스 더보기

전체 보기 →

Latest Insights

최신 인사이트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