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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샤오미 순이익 20%↓, 바이두 순이익 68%↓…AI 붐에서 소외된 중국 빅테크 3사 성적표
경제

샤오미 순이익 20%↓, 바이두 순이익 68%↓…AI 붐에서 소외된 중국 빅테크 3사 성적표


베이징 소재 중국 빅테크 기업 본사 건물 외관을 저녁 무렵 촬영한 사진으로, AI 붐에서 소외된 전자제품·포털·이커머스 기업들의 실적 부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샤오미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3% 줄고 바이두 순이익은 68% 급감했다.

징둥닷컴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AI 붐 수혜를 받는 메모리·반도체 기업과 정반대로, 메모리값 상승과 AI 챗봇발 검색광고 붕괴가 중국 빅테크 3사의 발목을 잡았다.

SECTION 01

샤오미, 메모리값 급등에 마진 직격

18일 발표된 샤오미의 2분기 매출은 1089억위안(-6.1%), 순이익은 94억위안(-20.3%)으로 집계됐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으로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원가가 그대로 밀려 올라갔고, 스마트폰 총마진율은 11.5%에서 8.5%로 주저앉았다. 홍콩 증시에서 샤오미 주가는 연초 대비 약 22% 내린 상태다.

샤오미 2분기 매출
1089억위안
전년比 -6.1%
샤오미 순이익
94억위안
전년比 -20.3%
바이두 순이익
23억위안
전년比 -68%
징둥 2분기 매출
3464억위안
상장 후 첫 감소
SECTION 02

바이두, AI 챗봇에 밀린 검색 광고

바이두의 2분기 매출은 313억위안으로 5분기 연속 감소했고, 순이익은 23억위안으로 68% 급감했다. 나스닥 상장 주가는 연초 대비 33% 가까이 빠졌다.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매출이 131억위안(-19%)까지 줄어든 배경에는 생성형 AI 챗봇으로 옮겨간 이용자들의 정보 탐색 습관 변화가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중국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기업들이 마케팅 예산을 줄인 것도 광고 수요 위축을 더 심화시켰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코멘트
바이두는 중국 대형 기술 플랫폼들과 경쟁할 만한 규모를 갖추지 못했다고 로버트 리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중국의 대형 기술 플랫폼들이 AI 산업 전반을 장악할 것으로 내다봤다.
규모의 격차가 AI 시대 승자를 가른다
SECTION 03

징둥, 상장 후 첫 매출 감소

징둥닷컴의 2분기 매출은 346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최대 매출원인 전자·가전제품 판매가 11.8% 급감했는데, 중국 정부가 이구환신(낡은 소비재 신제품 교체 지원) 예산을 3000억위안에서 2500억위안으로 줄인 여파가 컸다. 지난해 같은 정책 효과로 매출이 22.4% 급증했던 것과 정반대 흐름이다.

01
샤오미

메모리값 급등 → 원가 상승

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원가가 밀려 올라갔고, 총마진율이 11.5%에서 8.5%로 하락했다. 최대 500위안 가격 인상에도 수익성 악화를 완전히 막지 못했다.
02
바이두

AI 챗봇의 검색 대체

이용자들이 포털 검색 대신 AI 챗봇으로 정보를 찾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마케팅 매출이 19% 줄었다. 자체 LLM '어니'는 수개월간 업그레이드 없이 방치돼 알리바바, 문샷 등 경쟁사에 뒤처졌다는 평가다.
03
징둥닷컴

정부 보조금 축소 여파

이구환신 예산이 3000억위안에서 2500억위안으로 줄면서 전자·가전제품 판매가 11.8% 급감했고,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중국 소비 회복세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AI 붐의 그늘
이번 실적은 AI 인프라 붐이 모든 중국 빅테크에 고르게 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메모리·파운드리처럼 AI 공급망 상단에 있는 기업은 반도체 가격 급등의 수혜를 누리지만, 그 가격 급등이 원가로 작용하는 하드웨어·서비스 기업은 오히려 마진이 짓눌리는 구조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샤오미·바이두·징둥과 반대로 실적이 급증한 중국 반도체 기업은 어디인가?

기사에서 대비 사례로 언급된 창신메모리(CXMT), 양쯔메모리(YMTC)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아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반면 샤오미·바이두·징둥처럼 메모리를 원가로 소비하거나 AI 챗봇에 시장을 잠식당하는 기업은 정반대로 실적이 악화되는 구조다. 이는 AI 붐이 반도체 공급망의 상단(생산자)과 하단(소비자) 사이에서 이익을 재분배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으며,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내 메모리 기업의 수혜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바이두의 자체 AI 모델 '어니'는 왜 경쟁에서 뒤처졌나?

바이두는 거대언어모델(LLM) '어니'를 출시했지만 수개월 동안 주요 업그레이드 없이 운영되면서 알리바바, 문샷 등 경쟁사들에 뒤처졌다고 기사는 전한다. 생성형 AI 경쟁이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모델 업그레이드 없이는 이용자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그 결과 바이두의 핵심 수익원인 온라인 마케팅(광고) 매출이 2분기에만 19% 줄었고, 순이익은 68% 급감했다. 로버트 리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바이두가 대형 기술 플랫폼들과 경쟁할 만한 규모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3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보조금 축소가 징둥닷컴 실적에 미친 영향은?

이구환신은 낡은 소비재를 신제품으로 교체할 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3000억위안이었던 예산이 올해 2500억위안으로 줄었다. 그 여파로 징둥닷컴의 최대 매출원인 전자·가전제품 판매가 11.8% 급감했고, 이는 회사 상장 이후 첫 분기 매출 감소(-2.9%)로 이어졌다. 지난해 같은 정책 효과로 매출이 22.4% 급증했던 것과 정반대 흐름이라, 정부 보조금 정책 변화가 중국 이커머스 업체 실적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이를 중국 소비 회복세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짚었다.

4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은 앞으로도 계속될까?

기사 자체는 향후 가격 전망을 직접 다루지 않지만,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 급증하는 한 메모리 수요발 가격 상승 압력이 단기간에 꺾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스마트폰 업체들의 판매량과 수익성에 대한 압박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기사는 전한다. 이는 메모리를 원가로 소비하는 스마트폰·가전 제조사들에는 계속된 마진 압박 요인이 되는 한편, 메모리 생산 기업에는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투자자라면 메모리 공급-수요 밸런스 관련 지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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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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