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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두 달 새 액티브 ETF 5개 상장폐지…'상관계수 규제' 개선 목소리
국내주식

두 달 새 액티브 ETF 5개 상장폐지…'상관계수 규제' 개선 목소리


증권사 전광판에 상장폐지 안내가 표시되는 모습. 올해 상관계수 미달로 액티브 ETF 5종이 상장폐지됐고, 미달 공시가 574건으로 전년 대비 약 9배 급증하며 운용업계의 규제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두 달 새 액티브 ETF 5개가 사라졌다

원인은 '상관계수 규제'

올 들어 상관계수 미달로 상장폐지되는 액티브 ETF가 잇따르면서 자산운용업계에서 관련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두 달 사이 액티브 ETF 5종이 상장폐지됐고, 상관계수 미달 공시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574건으로 작년(64건)의 약 9배로 급증했다.

미달 공시 상품 수도 2종에서 18종으로 늘었다.

상장폐지 ETF
5종
두 달 사이
상관계수 미달 공시
574건
작년比 약 9배
미달 상품 수
18종
작년 2종에서 급증
기준
상관계수 0.7 미만
3개월 지속 시 상폐
SECTION 01

두 달 사이 5종 퇴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상관계수 미달로 지난 19일 상장폐지됐다.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TDF2030액티브 적격', 'ACE TDF2050액티브 적격', 'ACE TDF장기자산배분액티브',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등 4종도 지난달 초 상장폐지돼, 두 달 사이 총 5종이 시장에서 퇴출됐다. 액티브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 같은 상폐 사례가 이어지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7 미만(패시브 ETF는 0.9 미만)인 상태가 3개월간 지속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운용사가 지수에서 벗어난 종목을 적극적으로 담을수록 상관계수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이 오히려 상폐 리스크로 이어지는 모순이 지적된다. 이 때문에 액티브 ETF가 패시브 ETF와 차별화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온다. 실제로 운용역의 판단과 무관하게 상관계수 기준을 맞추기 위해 특정 종목을 담아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SECTION 02

공시 급증이 보여주는 구조적 문제

01

공시 건수 9배 급증

올 들어 상관계수 미달 공시는 총 574건으로 지난해 64건의 약 9배 수준으로 늘었다. 액티브 ETF 상품 수가 빠르게 확대된 것과 함께 미달 사례도 비례해 급증한 것이다. 상장 규정상 미달 공시가 3개월 이어지면 상폐로 이어질 수 있어, 공시 증가는 곧 상폐 위험 증가로 이어지는 셈이다.
02

상품 수도 확대

상관계수 미달 공시가 발생한 상품 수는 지난해 2종에서 올해 18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정 운용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으로 미달 사례가 확산되는 모양새이며, 대형 운용사의 상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신규 액티브 ETF 출시가 늘수록 미달 사례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
03

매 거래일 공시 사례

타임폴리오 'TIME 글로벌탑픽액티브'는 지난 3월31일부터, NH아문디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는 지난 8월3일부터 매 거래일 미달 공시를 내고 있다. 상장 1년 미만 상품은 규정 적용이 유예되지만 이후 상폐 위험이 남는다.
SECTION 03

초과수익 냈는데 왜 퇴출?

상관계수 미달로 상장폐지된 액티브 ETF가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냈다는 점이 규제 개선 논의에 힘을 싣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운용 기조를 유지했던 지난 5월14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36.06%로 비교지수를 9.42%포인트 웃돌았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37.20%로 비교지수를 9.68%포인트 넘었다. 초과성과를 낸 상품까지 상폐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업계 지적
"상관계수 기준을 맞추기 위해 운용역 판단과 무관하게 특정 종목을 담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규제가 완화되면 더욱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운용업계에서는 이 같은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규제가 완화되면 더 다양한 상품이 나올 것
SECTION 04

개선 논의는 표류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액티브 ETF는 특정 지수의 방향성을 추종하지 않는다"며 "추종지수와의 상관계수 유지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액티브 ETF의 부상과 과제' 보고서에서도 같은 취지의 제언을 내놨다. 반면 규제 완화 시 액티브 ETF가 비교지수 대비 크게 낮은 수익률을 내며 투자자 피해를 키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반론이 있다. 이 때문에 당국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상관계수 규제를 푼 '완전 액티브 ETF'를 도입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하려 했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논의는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다. 상폐 사례가 계속 누적되면 규제 개선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관계수 미달 공시 이력을 상품 선택의 참고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상장 기간이 오래된 상품이라도 미달 공시가 반복되면 상폐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앞으로 주목할 점
금융위원회는 올 상반기 상관계수 규제를 푼 '완전 액티브 ETF'를 도입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하려 했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논의는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다. 상폐 사례가 계속 누적되면 규제 개선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관계수 미달 공시 이력을 상품 선택의 참고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규제 개편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액티브 ETF 시장의 성장세가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초과성과를 내고도 상폐된 사례가 쌓이면서 규제의 실효성을 두고 논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액티브 ETF의 상관계수 규제란 무엇인가요?

액티브 ETF가 비교지수와 얼마나 비슷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상관계수가 0.7 미만인 상태가 3개월간 지속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되는 규정입니다(패시브 ETF는 0.9 미만). 즉 운용사가 지수에서 크게 벗어난 종목을 적극 담아 초과수익을 노릴수록 오히려 상폐 위험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올해 상관계수 미달 공시는 574건으로 지난해의 약 9배에 달했고, 두 달 사이 액티브 ETF 5종이 이 규정으로 퇴출됐습니다. 미달 공시가 발생한 상품 수도 지난해 2종에서 올해 18종으로 늘었습니다. 상장 1년 미만 상품은 규정 적용이 유예되지만 이후 상폐 위험이 남아 있어, 투자자는 미달 공시 이력을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상관계수 미달로 상폐된 ETF가 초과수익을 냈나요?

네, 대표 사례가 있습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지난 5월14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36.06%로 비교지수를 9.42%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도 37.20%로 비교지수 대비 9.68%포인트 초과했습니다. 이처럼 초과성과를 낸 상품까지 상폐되면서 '지수 추종을 강제하는 규제'가 오히려 액티브 ETF의 존재 이유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규제를 풀면 저조한 성과의 상품이 늘어 투자자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규제 개편 논의에서는 이 두 측면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3완전 액티브 ETF 도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상관계수 규제를 푸는 '완전 액티브 ETF' 도입을 추진하려 했으나,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논의는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 반대 측에서는 규제를 풀면 액티브 ETF가 비교지수 대비 크게 낮은 수익률을 내며 투자자 피해를 키울 가능성을 우려합니다.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부분 국가에서 액티브 ETF가 특정 지수를 추종하지 않는 점을 들어 상관계수 유지 의무 폐지가 원칙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폐 사례가 계속 늘어나면 개편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제도 변화의 방향과 함께 상관계수 미달 공시 이력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규제 개편이 이뤄지면 액티브 ETF 상품 라인업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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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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