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美 선물 +1%대 상승 출발... SpaceX 첫 실적·AMD 주목 [미국주식 장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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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동향
오늘(2026년 8월 4일 화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전일 강세 마감 분위기를 이어가며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다우 선물은 53,917 수준에서 +583포인트(+1.09%) 거래 중이며, S&P 500 선물은 7,652.5 수준(+24.25포인트, +0.34%)을 가리키고 있다. 나스닥 100 선물은 29,216 수준(+324.25포인트, +1.12%)로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프리마켓에서 주목받는 종목으로는 SpaceX(SPCX)가 첫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Spotify(SPOT)·AMD·Caterpillar(CAT)·McDonald’s(MCD)·Merck(MRK)·Pfizer(PFE) 등도 실적 시즌 핵심으로 꼽힌다. 구체적인 등락률은 시장 개장 직전 변동이 크지만, 에너지·산업재 섹터는 유가 하락(아래 글로벌 지표 참조)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금리 민감주나 고평가 성장주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관심을 두는 종목인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 애플(AAPL)의 프리마켓 움직임은 아직 제한적이다. AAPL은 전일 종가 303.42달러(-5.49달러, -1.78%)에서 프리마켓 302.50달러 부근(-0.3% 내외)에서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NVDA와 TSLA는 대형 기술주 전반의 반등 기대감 속에서 제한적 상승 또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이 몰리는 섹터는 AI·반도체(AMD 실적 기대)와 소비재·산업재(맥도날드·캐터필러 실적)로, 실적 시즌 초기 반응이 관건이다. 전체적으로 유가 하락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지지하는 분위기다.
오늘 밤 매크로 일정 (KST 기준)
- 08:30 KST (전일 19:30 ET): 미국 6월 무역수지 발표 (컨센서스 약 -730억 달러 수준). 경상수지와 연계해 달러·금리에 영향 가능.
- 16:00 KST (전일 03:00 ET): 6월 공장수주 (컨센서스 +0.3%). 제조업 동향 확인.
- 16:00 KST: 6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컨센서스 약 750만 건). 노동시장 과열 여부 점검.
- 오늘 밤 08:15 KST (내일 새벽 19:15 ET): 캔자스시티 연준 제프 슈미드 총재 연설. 통화정책 기조와 금리 인하 기대에 직접적 영향.
- 기타: 30년물 TIPS 입찰(오후 1시 ET) 등 국채 입찰 이벤트.
이벤트 영향은 제한적이나, JOLTS와 연준 연설이 노동시장·금리 기대를 좌우할 전망이다. CPI·PPI 등 주요 물가 지표는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어 오늘은 실적 중심의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적 발표 프리뷰
오늘은 BMO(장전)와 AMC(장후) 실적이 동시에 쏟아지는 바쁜 하루다. 한국 투자자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 위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장전(BMO) 주요 기업
- Spotify(SPOT): EPS 컨센서스 약 2.80~3.29달러, 매출 약 56억 달러 예상. 구독자 성장과 가격 인상 효과가 관건.
- Caterpillar(CAT): 산업재 수요와 중국·글로벌 건설 경기가 핵심.
- McDonald’s(MCD): 소비자 지출 동향과 메뉴 가격 전략 주목.
- Merck(MRK), Pfizer(PFE): 제약 섹터 실적과 파이프라인 업데이트.
장후(AMC) 주요 기업
- AMD: EPS 약 1.55~1.61달러, 매출 약 112.8억 달러 예상. 데이터센터·AI 수요가 최대 관심사.
- SpaceX(SPCX): 첫 실적 발표. 매출 컨센서스 약 68.2억 달러, EBITDA 20.5억 달러, EPS -0.23~ -0.29달러 예상. Starlink 구독자 증가와 발사 실적, AI 관련 투자 계획이 핵심 변수. 시장 가치 1.5조 달러 규모로 변동성이 클 전망.
- Amgen(AMGN), Gilead(GILD), Booking Holdings(BKNG), Arista Networks(ANET) 등도 AMC 발표 예정.
전일 실적 반응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AMD·SpaceX 실적이 나스닥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서학개미들은 특히 AMD와 SpaceX 실적을 주시하며 포지션 조정을 고려해야 한다.
글로벌 지표 점검
아래는 2026년 8월 4일 기준(또는 가장 최근 거래일 마감) 주요 지표 현황이다. 변동은 전일 대비 기준.
주요 지표 테이블
| 지표 | 현재값 | 전일 대비 변동 (절대값 / %) |
|---|---|---|
| 달러 인덱스(DXY) | 99.92~100.04 수준 | +0.02~0.08 (+0.02~0.08%) |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4.663~4.669% | -0.010~-0.021%포인트 (-0.01~-0.45%) |
| WTI 유가 | 77.76~77.99달러/bbl | -2.58~-3.16달러 (-3.16~-3.72%) |
| 금(Gold) | 약 4,068달러/oz | +12.88 (+0.32%) |
| DAX (독일) | 26,001.31~26,237 수준 | +238~372 (+0.9~1.45%) |
| FTSE 100 (영국) | 10,857.70 수준 | -10.35 (-0.10%) |
| CAC 40 (프랑스) | 8,613.75~8,642 수준 | +104~ (+1.22%) |
| 코스피 | 6,358.95 | +101.50 (+1.62%) |
| 닛케이 225 | 63,957.53 | +202.63 (+0.32%) |
| 항셍 | 25,852.92 | -156.48 (-0.60%) |
유가 급락(-3%대)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인플레이션 기대 안정에 긍정적이나, 산유국·에너지주에는 부담 요인이다.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주식·위험자산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코스피 강세, 항셍 약세로 혼조세를 보였다.
서학개미 관점 요약
오늘 밤 미국장은 실적 시즌과 유가·금리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SpaceX·AMD 실적이 나스닥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며, 선물 강세 출발은 긍정적이지만 실적 실망 시 조정 압력이 있을 수 있다. JOLTS와 연준 연설은 노동시장·정책 기대를 가늠하는 재료다. 포지션은 실적 발표 전후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주요 지표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닌 교육·참고 목적입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SpaceX 첫 실적에서 Starlink 구독자 증가가 실제로 확인되면 어떤 종목군이 가장 크게 반응할까?
SpaceX 실적에서 Starlink 구독자·매출 성장이 확인되면 위성통신·우주인프라 관련 공급망과 AI 데이터센터 섹터가 먼저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Starlink는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로 AI 훈련·엣지 컴퓨팅 수요와 직결되기 때문에, NVIDIA·AMD 같은 칩 공급사와 위성 부품·발사 서비스 기업들이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SpaceX 자체가 상장 초기라 실적 해석에 변동성이 클 수 있다.
2유가가 3% 이상 급락하면 에너지 섹터 ETF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일반적일까?
WTI가 3%대 하락할 때 XLE·VDE 등 에너지 ETF는 단기적으로 가격 압박을 받지만, 역사적으로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로 해석되면 광범위한 주식시장 랠리에 편승하는 경우가 많다. 서학개미 입장에서는 에너지 비중을 줄이거나, 유가 하락 수혜(항공·운송·소비재) 섹터로 일부 이동하는 전략이 알려져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 공급 감축 기대가 살아나면 반등 여지가 남아 있다.
3AMD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경우 나스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AMD는 AI GPU·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높아 실적 서프라이즈 시 **나스닥 100과 반도체 ETF(SMH·SOXX)**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패턴이 반복된다.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AMD 한 종목의 움직임이 섹터 전체를 이끄는 경우가 잦으며, NVIDIA와의 경쟁 구도도 동시에 주목받는다. 다만 이미 고평가된 상황에서는 실적 호재가 ‘사실 확인’ 수준에 그치면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
4JOLTS 보고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는 어떻게 변할까?
구인·이직 건수가 컨센서스 하회하면 노동시장 과열 완화 신호로 해석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단기적으로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10년물 금리 하락과 기술주·성장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지만, 동시에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부각될 수 있어 변동성이 확대된다. 서학개미는 금리 민감주(유틸리티·리츠)와 성장주 비중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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