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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집값 떨어지면 못 받는 돈, KB·신한에만 11조 쌓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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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못 받는 돈, KB·신한에만 11조 쌓인 이유


은행 대출 상담 창구 너머로 아파트 단지가 비치는 모습을 담은 저널리즘 스타일 사진으로, KB국민·신한은행의 고LTV 주택담보대출 11조 원 규모와 집값 하락 리스크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보유한 담보인정비율(LTV) 80% 이상 주택담보대출이 두 은행을 합쳐 약 10조 8,99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값 하락 시 회수 리스크가 큰 고위험 대출 구간의 규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신한 LTV 80%+ 합산
약 10조 8,995억 원
6월 말 기준
신한은행 LTV 80%+ 대출
8조 6,808억 원
전년 말 대비 +3,364억 원(+4.0%)
신한 전체 주담대 중 LTV60%+ 비중
43.1%
32조 9,258억 원 / 76조 3,230억 원
5대 은행 주담대 가산금리
평균 3.27%
2019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최고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6월 말 기준 LTV 80% 이상 주택담보대출은 2조 2,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LTV 80% 이상~100% 미만 대출이 2조 1,819억 원, LTV 100% 이상 대출도 368억 원 존재한다. LTV 60% 이상~80% 미만 대출까지 더하면 37조 9,338억 원에 달해 KB국민은행 전체 주택담보대출(128조 272억 원)의 31.4%에 해당한다.

신한은행은 고LTV 비중이 더 컸다. 6월 말 기준 LTV 80% 초과~100% 이하 대출이 8조 6,808억 원으로 지난해 말(8조 3,444억 원)보다 3,364억 원(4.0%) 늘었고, LTV 60% 초과~80% 이하 대출까지 합친 LTV 60% 초과 대출은 32조 9,258억 원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76조 3,230억 원)의 43.1%를 차지했다.

리스크 관리

왜 문제가 되나 — 집값 하락 시 회수 리스크

내년부터 위험가중치 최대 4배로 상향

LTV가 높을수록 집값이 하락할 때 담보 처분만으로 대출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져 금융사의 건전성 관리 부담도 함께 높아진다. 금융 당국은 현재 LTV 60% 초과 대출을 고위험 주담대로 분류해 일반 주담대 평균 위험가중치(RW)의 2배를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고LTV 주담대의 RW가 2~4배로 더 높아질 예정이다.

대통령 발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무제한으로 담보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은 재고해 봐야겠다"고 언급하며 고LTV 주담대가 사업용이 아닌 주택 구입 목적으로 쓰이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힘을 실었다.
LTV 대출의 용도 적정성 논란이 정책 이슈로 번지는 모습

한편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이 6월 신규 취급한 분할상환 방식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는 평균 3.27%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대출 문턱을 높인 결과로 풀이되며, 그 여파로 13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49조 6,100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5,100억 원가량 늘어나는 데 그쳐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내년 RW 상향으로 고LTV 대출 비중이 큰 은행일수록 위험가중자산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고, 가산금리 인상과 총량 관리로 신규 대출 성장세가 둔화되는 동시에 예대금리차도 축소되고 있어 은행주 투자자라면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 가능성과 은행별 고LTV 비중 격차까지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Follow-up

한 발 더 들어가는 질문

1다른 시중은행(우리·하나·NH농협)의 LTV 80% 이상 대출 규모는 얼마나 되나?

본문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두 곳의 고LTV 대출 수치만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하나·NH농협 3개 은행의 LTV 80% 이상 대출 규모는 언급돼 있지 않다. 다만 5대 은행 전체의 6월 신규 취급 주담대 평균 가산금리(3.27%)와 가계대출 잔액(649조 6,100억 원) 수치는 5개 은행을 합산한 값으로 제시돼 있어, 나머지 은행들도 유사한 총량 관리 기조를 따르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개별 공시 자료를 통해 추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위험가중치(RW)가 내년 2~4배로 오르면 은행 실적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나?

본문에는 금융 당국이 현재 LTV 60% 초과 대출에 일반 주담대 평균 위험가중치의 2배를 적용하고 있고, 내년부터 고LTV 주담대의 RW가 2~4배로 더 높아진다는 규제 방향만 제시돼 있다. RW가 오르면 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이 늘어나 BIS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커니즘이지만, 이번 규제 변경이 개별 은행 실적에 미치는 구체적인 수치는 본문에 나와 있지 않아 향후 은행별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고LTV 주담대가 실제로 사업용이 아닌 주택 구입에 쓰이는지는 어떻게 확인되나?

본문은 고LTV 주담대의 일부가 사업용이 아닌 주택 구입 목적으로 쓰이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존재하고, 이재명 대통령도 이에 대해 무제한 담보 가치 인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사실을 전할 뿐, 실제 자금 용도를 확인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조사 결과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향후 금융 당국이 자금 용도 점검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은행권이 대출 심사 단계에서 용도 확인을 강화할지를 포함해 앞으로의 규제 방향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4가산금리가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예대금리차는 왜 오히려 줄었나?

본문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같은 조건 주택담보대출 기준 예대금리차는 지난 5월 평균 1.56%에서 6월 평균 1.48%로 0.08%포인트 줄었는데,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예금 금리도 함께 높아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즉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가 동시에 오르면서 그 격차인 예대금리차는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풀이되며, 이는 향후 은행의 이자이익 증가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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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가 작성하였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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